본 홈페이지 초청 칼럼니스트인 김유상 집사의 갑상선 암이
작년 12월의 이차 수술 후에도 목과 가슴 쪽에 약간 더 번졌기에  
삼차 수술을 원래는 7월5일 경에 할 예정이었습니다만.
순전히 담당집도의의 개인적 사정으로
이곳 LA시간 내일(6/7 오전) USC 대학병원에서 받기로 당겨졌습니다.

하루라도 일찍 수술 받게 되어 오히려 잘 되었습니다.
성공적인 수술과 쾌유를 위해서 회원과 방문자님들께서
잠시 생각나는 대로 기도해 주시기 소원합니다. 샬롬^^  

mskong

2011.06.07 04:53:33
*.226.142.23

동참합니다. 집사님께 주님의 세밀하신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기도합니다.

이선우

2011.06.07 08:16:39
*.199.239.12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사라의 웃음

2011.06.07 11:49:37
*.169.8.52

오늘 오전에 수술 하시는군요.
이번엔 정말 후유증 없이 수술이 되도록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임희철

2011.06.07 16:15:50
*.121.111.99

지금은 일하는 시간이어서 길게하지 못했지만.. 지금 기도 했습니다..

김유상

2011.06.08 02:32:47
*.93.49.118

여러분들의 사랑의 기도에 힘입어 수술 잘 받고 집에 돌아 왔습니다. 아직 수술 부위 부분에 마취기운이 있어서인지 아니면 수술을 잘 해서인지, 별다른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끼지 못해, 과연 수술을 받은 것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수술을 집도하셨나 봅니다.

오전 7시 30분 조금 지나 수술실에 들어 가서 10시 조금 전에 끝났던가 봅니다. 마취에서 깨어나는 데에 사십 분가량 걸렸다더군요. 처음에는 네 시간, 두번 째엔 두 시간이었는데. 제 몸도 이젠 이력이 났나 봅니다. 한 시간 후 쫓겨 나다시피 회복실을 떠나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오는 길에 마침 점심 때였고 또 아침도 먹지 못했던 터라, 배가 무척 고파, 삼선 자장면을 사 먹었습니다. 그말인즉슨, 멀쩡하다는 거지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원의숙

2011.06.08 03:12:33
*.235.216.231

윗 글을 오늘 오후에 보고 그제서야 기도를 했는데...
너무 죄송합니다.
하지만 집사님의 글을 보고 감사드립니다.
회복을 위해서 기도 드리겠습니다.

사라의 웃음

2011.06.08 09:27:25
*.174.66.90

세상에... 벌써 자장면 그것도 삼선 자장면을 드셨다고요???
정말 놀라겠는걸요.
언제나 수술회복 소식 접할까 싶었는데요 넘 감사하네요. ^^

홍성림

2011.06.08 11:03:19
*.163.57.5

암치료이후 이해인님이 쓰신글입니다.

감사만이 꽃길입니다.
누구도 다치지 않고 감사만이
걸어가는 기도입니다.
향기나는 길입니다.

누구도 다치지 않고
걸어가는 향기로운 길입니다.

감사만이 보석입니다.
슬프고 힘들때도 감사할 수 있으면
삶은 어느 순간 보석으로 빛납니다.

감사만이 기도입니다.
기도 한줄 외우지 못해도
그저 고맙다 고맙다
어느 날 삶자체가
기도의 강으로 흘러
가만히 눈물 흘리는 자신을 보며
감동합니다,...-감사예찬 -
쾌유를 기도하며..

정순태

2011.06.08 12:45:47
*.75.152.84

지난번 수술 후 소감도 그랬고 이번도 그렇습니다.
김 형제님의 수술 소감은 마치 개구장이 소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겁을 먹기는커녕 아주 용감한 마음만이 전해져 오기 때문이지요.^^ (이 표현, 급 죄송!!!)

수술 일자가 당겨진 것도, 수술 경과가 좋은 것도, 모두 주님의 인도하심이라 믿습니다.
이제 회복과 치유 과정에도 하나님의 치료의 광선이 밝게 비취기를 기도합니다.
힘 내십시오!!!!!!!!!!!!!!!!!!!!!!!!!

김은영

2011.06.10 12:39:16
*.81.19.166

무사히 수술하시고 건강상태도 좋으시다니 다행이에요!!
집사님 건강 위해서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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