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아는 지식'..

조회 수 735 추천 수 33 2011.06.07 16:22:52
좋은 책, 좋은 글이 있어 함께 나누고 싶어 올려 봅니다.

  "내가 만일 사단이라면........

나의 모든 뜻과 힘을 다해 이루어야 할 사업이 있다면 그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성경을 탐구하지 못하게 하는 일'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
성경이 하나님을 알기에 충분하다는 것,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한다는 것,
구원에 관해서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다는 것,
오직 성경 뿐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도록 함정을 파고 덫을 놓을 것이다.

목회자들로 하여금 성경을 설교하고 가르치고 전하는 것 대신에
우리의 삶이 어떻게 하면 풍요로와질까,
어떻게 하면 남들을 도울까,
어떻게 하면 세계평화에 이바지할까,
어떻게 하면 고통받지 않는 삶이 살아질까,
어떻게 하면 치유받을까를 말하도록 꼬드길 것이다.

만약에 아직도 성경읽기를 고집하는 사람이 있다면
성경을 읽는데 유익한 것은
성경이 실제로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을 깨달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성경을 읽음으로서 마음이 평온해지고 고상한 습관에 젖을 뿐이라고 유혹할 것이다.

이런 고대의 책을 직접 공부하는 것은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어울리지 않으며, 읽지 않아도 손해 볼것이 전혀 없는 번거로운 일이라고 바쁘게 전할 것이다.

*참고:  R.C 스프롤 / '성경을 아는 지식'

정순태

2011.06.08 12:55:15
*.75.152.84

오래 전에 많은 도움을 받았던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구약히브리성경, 신약헬라어성경, 헨리 매투 주석(CD형) 등 몇 가지 주석들, BDAG 및 스토롱 등 몇 가지 사전들을 구입하여 성경 해석할 때 참고하게 되었습니다.
"제6장 성경공부를 위한 실제적 도구들"의 조언을 받은 것이지요.

다시 한번 읽어야겠습니다. ^^

사라의 웃음

2011.06.09 10:59:14
*.169.8.52

"성경이 실제로 우리에게 말 하고 있는 것을 깨달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성경을 읽음으로서 마음이 평온해지고 고상한 습관에 젖을 뿐이라고 유혹할 것이다"
성경의 말씀 속에서 구원의 길을 발견하고 기뻐하며 숨 가쁘게 뛰며 즐거워하는 성도가 되어야겠다고 다짐 해 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02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3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3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42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3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0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45
932 방언, 정말 하늘의 언어인가?? file [2] 임희철 2011-08-05 636
931 깊이 있는 기도의 방법???? [1] 하태광 2011-08-04 588
930 마태복음 10:34~36장 이 어렵습니다. 브라더구 2011-08-03 523
929 다니엘서... [4] 하태광 2011-07-30 628
928 기복주의 [3] 사라의 웃음 2011-07-28 688
927 [re] 믿음을 시험해 본다. [2] 운영자 2011-07-28 737
926 칼빈의 ‘이중예정’, 유기도 하나님의 작정인가? [1] 브라더구 2011-07-19 1016
925 예수님은 자신이 메시아인 것을 드러내셨나요, 숨기셨나요? [1] More than Enough 2011-07-16 648
924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 [3] mskong 2011-07-08 713
923 또 기도 부탁드립니다 [12] 사라의 웃음 2011-07-07 846
922 김순희 집사(사라의 웃음)님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26] 운영자 2011-06-29 1056
921 영화 써니를 보고 흘린 눈물 [4] 홍성림 2011-06-25 818
920 반가워요 [5] 우광현 2011-06-24 652
919 한나 집사님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8] 사라의 웃음 2011-06-23 653
918 도둑 [2] 사라의 웃음 2011-06-21 637
917 부러움 [2] 사라의 웃음 2011-06-14 526
916 수련회 [3] 사라의 웃음 2011-06-09 614
915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 [3] 임화평 2011-06-08 677
» '성경을 아는 지식'.. [2] 임희철 2011-06-07 735
913 창세기 9장 노아의 저주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More than Enough 2011-06-07 8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