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 좋은 글이 있어 함께 나누고 싶어 올려 봅니다.
"내가 만일 사단이라면........
나의 모든 뜻과 힘을 다해 이루어야 할 사업이 있다면 그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성경을 탐구하지 못하게 하는 일'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
성경이 하나님을 알기에 충분하다는 것,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한다는 것,
구원에 관해서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다는 것,
오직 성경 뿐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도록 함정을 파고 덫을 놓을 것이다.
목회자들로 하여금 성경을 설교하고 가르치고 전하는 것 대신에
우리의 삶이 어떻게 하면 풍요로와질까,
어떻게 하면 남들을 도울까,
어떻게 하면 세계평화에 이바지할까,
어떻게 하면 고통받지 않는 삶이 살아질까,
어떻게 하면 치유받을까를 말하도록 꼬드길 것이다.
만약에 아직도 성경읽기를 고집하는 사람이 있다면
성경을 읽는데 유익한 것은
성경이 실제로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을 깨달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성경을 읽음으로서 마음이 평온해지고 고상한 습관에 젖을 뿐이라고 유혹할 것이다.
이런 고대의 책을 직접 공부하는 것은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어울리지 않으며, 읽지 않아도 손해 볼것이 전혀 없는 번거로운 일이라고 바쁘게 전할 것이다.
*참고: R.C 스프롤 / '성경을 아는 지식'
이 책을 읽고, 구약히브리성경, 신약헬라어성경, 헨리 매투 주석(CD형) 등 몇 가지 주석들, BDAG 및 스토롱 등 몇 가지 사전들을 구입하여 성경 해석할 때 참고하게 되었습니다.
"제6장 성경공부를 위한 실제적 도구들"의 조언을 받은 것이지요.
다시 한번 읽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