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꽃 알러지에 취해

조회 수 424 추천 수 25 2013.03.30 01:54:23





오늘 오후에 동네 산책을 나갔습니다.  
새로 이사 온 아파트에서 걸어서 오 분 남짓한 곳에
이 근처에선 꽤 알려진 유서 깊고도 운치 있는 거리가 있습니다.  

벚꽃 가로수와 상가 베란다에 자연스레 장식한 꽃들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또 아파트 베란다에 꽃가루가 뿌옇게 쌓여서
아침마다 제가 알러지로 괴로울 정도로 만발한 꽃들 속에 파묻혀 있습니다.  

조금 떨어진 차 안에서 셀폰으로 찍어
그 화사한 분위기가 제대로 전해지지 않지만
쓸쓸하고 고달픈 삶에 지쳤다면 조금이라도 힘을 얻으시라는 뜻에서 올려봅니다. ^0^  


사라의 웃음

2013.03.30 03:23:37
*.109.85.156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네요.
한국은 아직도 많이 춥습니다.
추운 곳에서 따뜻한 봄을 바라보니 맘 속에 봄 기운이
살그머니 올라오는 듯 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02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3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3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42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3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0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45
2732 - '그것' 은 복음이 아닙니다!! 에클레시아 2011-10-08 431
2731 믿음과 착각 사라의 웃음 2011-12-01 430
2730 여호람과 아하시야의 나이? [2] 구원 2020-05-23 429
2729 어버이날의 선물 사라의 웃음 2012-05-16 429
2728 회심하고 거듭나야 합니다 에클레시아 2011-12-08 429
2727 "좁은 문으로 들어가거라" 에클레시아 2011-12-02 429
2726 죽음에 대하여 준비가 되셨습니까? [5] 에클레시아 2011-11-12 429
2725 성화이야기6 [2] 배승형 2013-03-30 428
2724 이 땅의 못 듣고 못 보는 자들 에클레시아 2011-12-04 428
2723 내 마음의 약한 부분 에클레시아 2011-10-17 428
2722 그리스도의 무한한 가치 에클레시아 2011-09-28 428
2721 성화이야기3 [1] 배승형 2013-03-12 426
2720 아빠 펭귄 이야기 에클레시아 2011-11-13 426
2719 회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 에클레시아 2011-10-17 426
2718 죄를 가볍게 생각치 않도록 조심하세요! 에클레시아 2011-09-25 426
2717 이것은 전쟁입니다 에클레시아 2011-11-07 425
2716 회개, 죽어야 다시 살 수 있는 회심. [1] 에클레시아 2011-10-09 425
» 봄 꽃 알러지에 취해 file [1] 운영자 2013-03-30 424
2714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일 사라의 웃음 2011-11-11 424
2713 지성이면 감천이다? [1] 구원 2018-12-30 423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