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의 뼈에 닿아서 살아난 사건

조회 수 375 추천 수 0 2018.11.26 15:30:54

열왕기하 13:21 한 번은 장사지내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의 주검을 묻고 있다가, 이 도적 떼를 보게 되었다. 그러자 그들은 놀라서 그 주검을 엘리사의 무덤에 내던지고 달아났는데, 그 때에 그 사람의 뼈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그 사람이 살아나서 제 발로 일어섰다.

ㅡ> '엘리사의 뼈에 닿자 살아났다'

당시 무덤의 형태에 대해 궁금합니다.

어떻게 엘리사의 뼈에 닿을 수 있는지

엘리사는 선지자로서 무덤도 평범하지는 않았을 텐데

 


master

2018.11.26 17:43:49
*.246.122.206

구원님 마침  얼마 전에 바로 그 본문으로 새벽기도에 설교했습니다. 아래 글을 참조하십시오.  예수님이 묻혔던 무덤도 아리마대 요셉이 가족의 묘로 사용하려고 준비한 작은 굴이었고 주님은 복층침대 식으로 칸을 나눈 곳에 시신에 세마포만 두른채 관에 넣지 않고 침상에 누운 자세로 안치되었습니다.(요20:5-7) 가난한 서민들은 땅에 그냥 평평히 묻고 비석 같은 표식을 하거나 심지어 그마저도 하지 않는 평토장(분봉 없이)을 하기도 했습니다.(눅11:44)  

 

왕하13:20,21 죽은 자가 산 자를 살렸다.

 

구원

2018.11.26 20:36:35
*.92.231.58

감사합니다.

요아스의 사건도 궁금해서 질문을 할까
했었는데  미리 답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요아스 입장이었다면
3, 7,12 완전수를 고민하면서
3을 선택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아스의 행위에 대한
엘리사의 예언을 성경을 통해서 
오늘날 보게되니 하나님의 뜻임을
우리가 알게 되지만

당시 요아스 입장에서는 나름 최선의 선택이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혹 요아스가 엘리사의 예언의 내용에 대한 사전 깨달음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만약에 엘리사의 예언을 받고
요아스가 하나님께 예언의 뜻을
돌이켜 달라고 기도하고 삶을 살았다면
결과가 달라졌을 수도 있었을까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혹 저주의 예언이라도
돌이켜 회개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충분히 그 예언이 복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선지자가 예언을 하였기에
예언대로 성취되었는지
삶을 그렇게 살아서
예언대로 되었는지

 

이런 문제가

살면서 헷갈릴 때가
종종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03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3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3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42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3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1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45
4194 바트 어만의 ‘성경의 정통 왜곡’에 대한 반박논문을 읽고 [4] 정순태 2010-07-02 126316
4193 (광고) 창조와 진화를 통한 기원의 이해 세미나. file master 2021-02-09 109994
4192 성경 질문이 있습니다! [2] 행복 2021-11-15 33780
4191 입양된 양자 [3] 아가페 2016-07-04 25760
4190 자유게시판 글들의 제목이 수정되었네요~ [1] 낭여 2021-04-03 23763
4189 Unseperable Holiness and Mercy 박근희 2016-12-30 20497
4188 에베소서 6장 12절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의 해석? [1] 구원 2022-12-08 19709
4187 제가 한 단회적 방언은... [2] WALKER 2020-08-20 18048
4186 십자가 지신길, 비아 돌로로사 에클레시아 2011-12-21 8419
4185 지옥은 어디에 있나요? [1] 본본 2017-09-07 7685
4184 [새로운 신학 해석 제의] 갈렙은 에서의 후손인가?(민32:12) 정순태 2006-06-28 7479
4183 하나님 저랑 장난 하시는 겁니까??? [10] archmi 2006-08-28 6169
4182 은사는 하나님 뜻대로 주신다고 하는데 [1] CROSS 2022-11-28 6004
4181 요한계시록 13장16절-17절과 관련된 질문입니다 [5] hope 2021-04-18 5297
4180 [공개문의] 정확한 하나님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8] 정순태 2006-09-19 5248
4179 김주영님께 Re: Considering Hurricane & Homosexuality article 김유상 2005-11-15 5150
4178 본디오 빌라도에게 죄를 뒤집어 씌운 한국의 사도신경 [6] 이준 2006-08-13 4862
4177 [이의제기] 정탐꾼 갈렙은 중보기도자 훌의 아버지인가? [3] 정순태 2005-12-09 453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