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3:21 한 번은 장사지내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의 주검을 묻고 있다가, 이 도적 떼를 보게 되었다. 그러자 그들은 놀라서 그 주검을 엘리사의 무덤에 내던지고 달아났는데, 그 때에 그 사람의 뼈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그 사람이 살아나서 제 발로 일어섰다.
ㅡ> '엘리사의 뼈에 닿자 살아났다'
당시 무덤의 형태에 대해 궁금합니다.
어떻게 엘리사의 뼈에 닿을 수 있는지
엘리사는 선지자로서 무덤도 평범하지는 않았을 텐데
감사합니다.
요아스의 사건도 궁금해서 질문을 할까
했었는데 미리 답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요아스 입장이었다면
3, 7,12 완전수를 고민하면서
3을 선택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아스의 행위에 대한
엘리사의 예언을 성경을 통해서
오늘날 보게되니 하나님의 뜻임을
우리가 알게 되지만
당시 요아스 입장에서는 나름 최선의 선택이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혹 요아스가 엘리사의 예언의 내용에 대한 사전 깨달음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만약에 엘리사의 예언을 받고
요아스가 하나님께 예언의 뜻을
돌이켜 달라고 기도하고 삶을 살았다면
결과가 달라졌을 수도 있었을까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혹 저주의 예언이라도
돌이켜 회개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충분히 그 예언이 복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선지자가 예언을 하였기에
예언대로 성취되었는지
삶을 그렇게 살아서
예언대로 되었는지
이런 문제가
살면서 헷갈릴 때가
종종 있습니다.
구원님 마침 얼마 전에 바로 그 본문으로 새벽기도에 설교했습니다. 아래 글을 참조하십시오. 예수님이 묻혔던 무덤도 아리마대 요셉이 가족의 묘로 사용하려고 준비한 작은 굴이었고 주님은 복층침대 식으로 칸을 나눈 곳에 시신에 세마포만 두른채 관에 넣지 않고 침상에 누운 자세로 안치되었습니다.(요20:5-7) 가난한 서민들은 땅에 그냥 평평히 묻고 비석 같은 표식을 하거나 심지어 그마저도 하지 않는 평토장(분봉 없이)을 하기도 했습니다.(눅11:44)
왕하13:20,21 죽은 자가 산 자를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