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제목입니다. 오늘 도서관에 갔다가 종교 - 기독교 코너에서 발견한 책 제목이기도 하고요. 책 제목에는 물음표가 없었습니다. 사실 예전에도 웹 서핑을 하다가 비슷한 제목의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인 글이였는데 대충 야훼는 사실 악마다 무슨 그런 제목이더라고요. 상당히 거북하고 불경해보이는 제목에 클릭해서 살펴보진 않고 뭐 저런 터무니없는 하고 피했습니다. 이번에는 저번보단 용기가 좀 생겨서 조금 살펴보았는데요. 제목만큼이나 충격적인 내용들입니다. 주장하는 바는 여호와는 하나님이 아니고 유대교의 잡신이다. 그러니까 기독교의 예수님과 하나님을 인정하면서 그 하나님은 여호와가 아니라는 상당히 특이한 주장입니다. 여러가지 근거를 제시했는데 창세기 1장, 2장의 차이, 질투하는 하나님이란 개념, 구약의 여호와의 행적 등
자꾸 막연하게 그리고 방대하게 질문드려서 죄송합니다. 진리는 거짓과 부딫혀도 무너지지 않는다는 생각과 호기심으로 살짝 살펴보긴 했으나 용기와 신앙이 부족한 탓에 영적으로 안좋은 영향을 끼칠까봐 흔들릴까봐 두려워서 제대로 읽지 않고 문의드립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꼭 읽어봐주시고 그 주장을 반박해주셨으면 합니다.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성격의 주장이고 솔직히 그럴듯 해 보이기도 합니다. 기독교의 근간을 흔드는 그런 주장이 철저하게 뿌리부터 반박되어서 진리를 흐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의심은 의심을 낳고 그 의심은 불신의 도구가 된다..
세상의 모든 말에 다 귀 기울일 필요는 없다...
세상에 모든 책에 다 눈을 둘 필요도 없다..
우리가 바라봐야할 것은 성경이며..
그 성경은 창조주하나님과 그 분의 선명한 구원의 이야기다..
성경만 봐도 시간이 모자랄 판이다..
성경에 더 많은 진리를 찾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