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 짖고 도마뱀이 으르렁거린다

조회 수 147 추천 수 0 2019.07.15 10:58:33

새가 짖고 도마뱀이 으르렁거린다

 

우리가 동물들의 소리를 듣고 그것이 호전적인지 아니면 우호적인지를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인간과 동물들 간에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기본적인 정보를 알려주는 보편적인 특성들에 관하여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낮은 소리로 으르렁거리며 이빨을 드러내는 개가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을 구태여 배울 필요가 없다. 자신의 주인이 집에 돌아오면 그 동일한 개가 환영하며 내는 고음의 깽깽거리는 소리에도 친숙하다. 연구자들은 이제 고음과 저음의 소리들의 동기가 대부분의 동물들 간에 보편적인 것임을 보여준다.

 

연구자들은 대부분의 동물들이 짖는 소리(고음의 소리)와 으르렁거리는 소리(저음의 소리)를 만든다고 말한다. 동물들이 단순하게 내키는 대로 소리를 만들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놀랐다. 소리는 의미를 갖는다. 새들의 고음조차도 짖는 양태를 갖는 것이 그래프 상에 나타나 보이며, 느려진 녹음 소리를 들어봐도 알 수 있다. 동물들은 그것들이 더 공격적으로 될 때 더 낮고 더 거친 소리를 낸다. 이것이 으르렁거리는 소리이다. 우호적일 때는 더 높은 소리를 만든다. 짖는 소리는 그 동물이 호전적이거나 우호적이지도 않고 단순히 호기심을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인간의 말도 이와 동일한 일반적인 패턴을 따라간다.

 

이 보편적인 의사소통의 특성들은 다양한 생물체들이 공존하도록 만드신 창조주의 작품임을 보여준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공포, 공격 및 기쁨 같은 중요한 기본적인 메시지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보편적인 방법을 주셨다.

 

REF.: Bennett, Dawn D. 1985. Making sense of animal sounds. Science N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340 해와 달과 별들 김 계환 2014-04-24 189906
1339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금속 김계환 2016-03-05 63385
1338 어네머니(anemone)들이 듣는 소리 김 계환 2013-12-03 49363
1337 땅 늑대(aardwolf) 김 계환 2014-04-09 31800
1336 우리 몸의 엔진 김 계환 2014-04-10 28035
1335 공룡이 멸종했다고? 김 계환 2014-03-27 25738
1334 항생제 내성 이제 끝 김 계환 2010-03-07 13720
1333 음악의 가치? master 2017-09-25 7933
1332 인간이 바퀴벌레로 부터 진화 했는가? 김 계환 2013-01-28 7074
1331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소유권 master 2017-08-15 6899
1330 사람속에 있는 자석들 김 계환 2013-03-19 6888
1329 바닐라가 진화론자들을 당혹스럽게 한다 김계환 2015-04-23 6694
1328 식물 수학 김 계환 2014-01-07 6101
1327 어둠 속에서 식물 키우기 김 계환 2013-03-24 5250
1326 카멜레온 꽃 master 2017-08-06 5208
1325 방사선 보호 장치를 갖고 있는 쥐 master 2017-08-07 4947
1324 빛의 우리 master 2016-12-23 4715
1323 은하수가 진화론에 대하여 무어라고 말할까? master 2017-10-11 4459
1322 우리가 우연의 화학이 아니라는 또 하나의 증거 김 계환 2015-01-08 4248
1321 놀라운 몽구스 김 계환 2014-03-18 394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