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장 1절 질문이요!

조회 수 63 추천 수 0 2020.08.17 04:57:13

창세기 1장 1절을 영어로 보니 천지가 the heaven과 the earth로 나와있고 또 다른 번역본에는 heavens라고 나와있더라구요...

 

그럼 이 heaven은 천국인가요? 아니면 하늘인가요?

 

그리고 heavens는 복수형인데 하늘이 다수가  존재한다는 건가요?


master

2020.08.17 05:30:06
*.115.239.75

바리새인1타강사님 게시판으로는 처음으로 질문을 주셨네요.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오며 무더위와 코로나 사태를주님 은혜로 건강하게 잘 극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유대인들은 하늘이 여럿으로 구성되었다고 여겼기에 복수로 표시한 것입니다. 고후12:2에 바울도 그래서 자신의 입신 체험을 의로운 자들이 죽어서 머무는 처소인 "셋째 하늘"에 다녀왔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바리새인1타강사

2020.08.17 23:42:59
*.223.22.74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heaven은 하늘이라는 표현보단 천국이 더 어울리고 바울이 말했듯이 천국에도 등급이 있다는 말씀이 맞나요?

 

그렇다면

창세기에 쓰인 Screenshot_20200818-162242.jpg

 

이 단어와

 

바울이 얘기한 고린도후서 12장에 쓰인 

Screenshot_20200818-162307.jpg

 

이 단어가 지칭하는 하늘이 동일한 하늘인가요?

첨부

master

2020.08.18 02:06:08
*.115.239.75

예, 히브리어 '솨마임', 헬라어 '우라노스' 둘 다 공기가 있는 대기권 하늘, 별들이 있는 먼 우주의 하늘,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하늘을 다 포함하는 동일한 의미로 사용됩니다. 

바리새인1타강사

2020.08.18 05:08:12
*.205.117.226

감사합니다!! :)

피스

2020.08.17 16:31:23
*.252.203.12

과학이 발전하면서 차츰 하늘의 범주가 인간이 감히 측량하기 어려울만큼 끝없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천동설이나 원시적인 우주관이 판치던 고대 시절에도 이미 하나님의 말씀은 정확하게 우주의 구조를 지적하고 계셨던 듯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구 대기권, 은하계, 수천억의 은하가 존재하는 (관측 가능한 우주), 그 바깥의 더 넓은 우주, (실존하는 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만약 존재한다면 그것도 역시 주님의 피조물일)다중우주나 상위 차원, 그리고 가장 넓고 무한한 궁극의 영역인 천국까지 전부 다 창조하고 주관하십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04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7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3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45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3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3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48
2101 제가 유효적 부르심을 받은게 맞을까요 ??? ( 수정 했습니다 ) [3] WALKER 2020-08-17 77
2100 유효적 부르심과 일반적 부르심에 대해서 설명 부탁 드립니다 [1] WALKER 2020-08-17 223
2099 구원의 순서에 대해서 질문 드립니다 [1] WALKER 2020-08-17 70
» 창세기 1장 1절 질문이요! [5] 바리새인1타강사 2020-08-17 63
2097 고린도후서 2장 1절에서 5절 해석? [2] 구원 2020-08-16 47
2096 질문 드립니다 [1] WALKER 2020-08-15 43
2095 거듭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나요 [1] WALKER 2020-08-15 124
2094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하는 사례? [3] 구원 2020-08-12 89
2093 38. 벗은 몸으로 도망치는 청년(막14:51~52) [2] 배승형 2020-08-11 208
2092 결혼전 약혼자와의 관계? [3] 구원 2020-08-11 563
2091 고린도전서 6장 8절~11절 [3] 구원 2020-08-09 85
2090 아담의 죄 [2] 헬렌 2020-08-09 59
2089 고린도전서 5장 3절에서 5절 해석? [2] 구원 2020-08-08 86
2088 말에 있지 아니하고 능력에 있음이라? [1] 구원 2020-08-08 72
2087 사람은 본래 연약한 존재인가요? [1] mango 2020-08-08 99
2086 침례와 구원의 선후관계에 대한 질문 [2] 피스 2020-08-06 74
2085 고린도전서 3장 공적에 대해? [1] 구원 2020-08-05 57
2084 37. 멍청한 베드로, 요한, 야고보를 왜 데리고 갔을까?(막14:37~38) 배승형 2020-08-03 357
2083 목사님 궁금한 거 여쭤보고 싶어요.. [2] 봄바람 2020-08-02 178
2082 사도행전 4장 27~28절의 문맥 연결? [2] 구원 2020-07-31 253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