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계서 대답하시되 내가 떡 한 조각을 적셔다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곧 한 조각을 적셔서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에게 주시니(요 13장 26절)
조각을 받은 후 곧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요13장 27절)
*여호와께서 애굽 왕 바로의 마음을 강팍케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의 뒤를 따르니 이스라엘 자손이 담대히 나갔음이라(출14장 8절)
이구절들은 하나님께서 유다같은 경우 사단을 이용해서 유다의 마음을 컨트롤 하여 예수님을 은냥에 팔게하고, 애굽 왕 바로 같은경우 자신의 아이가 죽자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의 대규모 출애굽을 허락하였지만 의도적으로 바로의 마음을 강팍케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뒤늦게 쫒아가게 하신건가요?
하나님은 절대로 의도적으로 악을 계획주관하지 않습니다. 사탄과는 공모 협력은 물론 사탄을 이용하지도 않습니다. 사탄과 그에 미혹된 인간이 자기 의지로 행하도록 묵인하시고도 전지전능하신지라 당신의 거룩하신 계획을 완벽하게 이루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에게만 영적으로 성숙시키고 당신의 일을 감당하도록 연단을 허락하실 뿐입니다. 불신자의 경우는 그대로 버려두고 자기 죄악으로 스스로 패망하게 합니다. 사탄이 불신자를 이용하고 신자에게는 시험 유혹 훼방합니다. 그러니까 사탄이 유다에게 들어갔다고 설명하는 것입니다.
복음서 기사를 자세히 살피면 예수님은 유다에게 여러 번 회개할 기회를 주셨으나 본인이 끝까지 완악하게 자기 생각과 고집대로 행했는데 바로 그것이 사탄에게 묶여 있는 증거입니다. 바로의 경우도 출애굽기의 열 가지 재앙 기사를 찾아서 자세히 읽어보십시오. 다섯 번째까지는 스스로 완악하게 되었다고 말하다가 여섯 번째 재앙부터 여호와가 완강케 했다고 설명합니다. 여섯 번째부터 여호와가 바로를 그렇게 바꾸었다는 것이 아니라 일반 사람이라면 다섯번 정도 재앙을 당하면 벌써 회개했을 텐데도 그 범위를 넘어섰다는 뜻입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역사로 보는 히브리적인 관점으로 성경을 기록한데다 그만큼 바로의 완악함이 강했다는 의미입니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자니라 사단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욥1장 12절-
1, 욥기서 1장을 보면 하나님과 사단이 욥기를 두고 내기(?)를 하는것 처럼 보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악을 계획하고 주관하시지 않았지만 욥기를 테스트 할려고 사단에게 욥기의 생명만 거두는것 빼고는 나머지는 다 거둘수있게 허락하였습니다.
사단 역시 욥기의 믿음을 테스트 하고싶어서 욥기에게 크나큰 시련을 주었습니다. 욥기에게 준 시련들은 사단의 의지로 행해진 악행임으로 하나님께서 사단을 이용했다고는 볼수 없지만, 욥기를 두고 사단과 내기할려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범위 내에 사단이 내린 시련을 바탕으로 욥기의 믿음을 테스트하는걸 볼때 사단과의 공모 협렵처럼 보였습니다.
물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니 욥기가 사단이 내린 시련들을 다 이겨낼꺼란 사실을 이미 아셨겠지만 욥기서 1장은 어떻게 봐야하나요??
2, 욥기서 1장에서 지옥 가장 밑바닥에 있어야할 사단이 빛 그 자체이신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과 대화한것도 의아했습니다. 그 어떤 존재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피해야하고 숨어야할 사단이 정말 하나님 앞에서 대화하는게 가능한가요???
3, 욥기서 1장 1절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은 누구를 뜻하나요??
우선 '욥기'는 "욥에 관한 이야기"라는 뜻으로 주인공의 이름은 욥기가 아니라 욥(Job)입니다.
1. 욥기는 지혜문학으로 시가서 형식이라 상징 비유 반어법 등이 많이 등장합니다. 1장을 잘 보시면 모든 일을 하나님이 처음부터 주도하셨습니다. 1:7에서 하나님이 먼저 사탄에게 욥에대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 발단입니다. 결과만 봤을 때에 마치 사탄과 협력한 것 같을 뿐입니다. 이는 협력이 아니라 하나님이 당신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서 사탄도 들어서 사용한 것입니다. 애굽의 바로, 사울왕,바벨론의 느부갓네살, 가룟 유다 등의 경우와 같습니다. 그리고 욥이 그 큰 고난을 당한 것이 결코 하나님이 악을 만든 것이 아니라 당신만의 절대적 선이자 욥에게도 유익이었습니다. 아래의 글을 읽으면 욥기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욥기 1장은 욥기가 말하려는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주제를 서론격으로 밝힌 것입니다. 1) 인생사에는 죽을 때까지 이유을 알 수 없는 고난이 있다, 2) 인과응보와 기복주의는 기독교 신앙이 아니다, 3) 사탄과 인간을 포함한 모든 만물과 세상 만사를 오직 하나님만이 당신의 절대적 주권에 따라 통치하신다. 하나님 한 분만이 완전히 자유로우신 분이다.
마음이 강퍅하게 되는 것 혹은 죄를 짓는 것은 하나님이 인간들에게 죄를 억제하는 은혜를 거두시고 내버려두실 때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것 입니다
단지 하나님은 그들을 내버려두실 떄 그들이 어떤 일들을 할지 미리 아신다는 것 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의로움의 개념과 하나님이 생각하는 의로움의 개념은 다릅니다
하나님이 생각하는 의로움이란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모든 일들을 스스로에게 의롭다고 여기신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