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크리스천은 하나님을 위한 기도가 아닌 나 자신을 위한 기도를 해도 되나요? 

 

 

 

 

 

2, 사람이 나이들면서 서서히 늙는다는것은 원죄로부터 시작된건가요? 

 

 

 

 

 

 

3, 창조주이신 예수님 혹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호칭을 부를때 뒤에 '님'자를 붙여서 불러야 된다는건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하나님과 굉장히 친근하다고 생각한다면 예수님을 '형님' 혹은 하나님 아버지를 간단히 '아빠'라고 불러도 별 문제 없을까요?


master

2022.06.30 04:36:22
*.115.238.222

1. 신자도 이 땅에서 살아야 하고 가장 먼저 자신의 인생부터 강건하고도 신실하게 꾸려가야만 합니다. 당연히 가장 먼저 내 자신을 위한 기도부터 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하나님이 맡기신 소명을 실현하면서 살아야 하지만 아직까지 소명에 대한 구체적인 확신이 없고 현실 삶에서 그분의 뜻도 잘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기도가 하나님이 맡기신 소명이 실천되는 방향과 모습이 되어야만 하지만 막상 이런저런 문제와 고난이 닥치면 실제로 소명에 맞추어서 적용하기 힘듭니다. 일단 계속해서 무엇이든 기도하는 것이 급선무이고 그러다 보면  차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선 아래 두 글을 참조하십시오. 

 

신자로서 저의 소명은 무엇입니까?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뜻은?

 

 

2. 사람이 육체적인 죽음을 맞아야 하므로 당연히 그러합니다. 원론적으로 육체적 죽음도 원죄로 인한 것이라 노쇠현상도 그러합니다. 이에 대해선 얼마 전에 있었던 인간이 육체적으로 죽도록 창죄되었는지에 관한 게시판의 토의를 다시 참조하십시오. 

 

아담은 영생하도록 창조되었나요?

 

3. 진정으로 하나님이 친밀하게 여겨진다면 때로는 그렇게 불러도 됩니다. (롬8:15, 갈4:6 참조하십시오.) 그러나 자칫 자기도 모르게 경시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기에 항상 그럴 수는 없습니다. 문제는 호칭보다 실제로 진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고 친밀하게 지내고 있는지 여부일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02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3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3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42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3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0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45
4190 바트 어만의 ‘성경의 정통 왜곡’에 대한 반박논문을 읽고 [4] 정순태 2010-07-02 126310
4189 (광고) 창조와 진화를 통한 기원의 이해 세미나. file master 2021-02-09 109985
4188 성경 질문이 있습니다! [2] 행복 2021-11-15 33780
4187 입양된 양자 [3] 아가페 2016-07-04 25760
4186 자유게시판 글들의 제목이 수정되었네요~ [1] 낭여 2021-04-03 23763
4185 Unseperable Holiness and Mercy 박근희 2016-12-30 20497
4184 에베소서 6장 12절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의 해석? [1] 구원 2022-12-08 19709
4183 제가 한 단회적 방언은... [2] WALKER 2020-08-20 18048
4182 십자가 지신길, 비아 돌로로사 에클레시아 2011-12-21 8419
4181 지옥은 어디에 있나요? [1] 본본 2017-09-07 7685
4180 [새로운 신학 해석 제의] 갈렙은 에서의 후손인가?(민32:12) 정순태 2006-06-28 7478
4179 하나님 저랑 장난 하시는 겁니까??? [10] archmi 2006-08-28 6169
4178 은사는 하나님 뜻대로 주신다고 하는데 [1] CROSS 2022-11-28 6004
4177 요한계시록 13장16절-17절과 관련된 질문입니다 [5] hope 2021-04-18 5297
4176 [공개문의] 정확한 하나님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8] 정순태 2006-09-19 5248
4175 김주영님께 Re: Considering Hurricane & Homosexuality article 김유상 2005-11-15 5150
4174 본디오 빌라도에게 죄를 뒤집어 씌운 한국의 사도신경 [6] 이준 2006-08-13 4861
4173 [이의제기] 정탐꾼 갈렙은 중보기도자 훌의 아버지인가? [3] 정순태 2005-12-09 453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