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5장

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5.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6.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7.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8.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ㅡ> 5절 '게바에게 보이시고'는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먼저 나타나셨다는 것인지요? 4복음서에 그런 내용이 있는지요? 

 

master

2022.08.31 02:11:54
*.115.238.222

부활하신 주님을 가장 먼저 본 사람은 막달라 마리아를 비롯한 여인들입니다.(마28:8-10, 막16:9, 요20:14-18) 바울이 제자들 중에 그것도 굳이 게바를 가장 먼저 언급한 것은 여인들의 부활 보고를 듣고 베드로가 무덤으로 가장 먼저 달려갔고(눅24:12 요20:3) 특별히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세 번 당신을 사랑하시느냐고 물으면서 교회 설립에 대한 소명(마16:13-20)을 재확인시켜(요21:15-23) 주셨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 그래서 그는 오순절에 예수님의 부활에 관해 최초로 담대하게 증거하게 되었고 그 부활 설교로 그날 하루에 삼천 명이 회심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행2:14-36)  (인용한 성경구절들을 찾아서 읽어보십시오.)

master

2022.08.31 05:17:37
*.115.238.222

새벽에 일어나 급히  성경을 읽는 바람에 잘못 답변한  내용이 있었는데 구원님이 정확하게 지적해주셔서 그 부분은 삭제했습니다.

구원

2022.09.01 04:35:01
*.144.49.124

구원님의 댓글이 뭔가요?

master

2022.09.01 05:21:45
*.115.238.222

제가 본문 답변을 수정했기에 제 임의로 구원님의 댓글까지 삭제해서 죄송합나다만.... 처음에는 제가 부활하신 예수님이 갈릴리 바다에 오셨는데 베드로가 제일 먼저 알아봤기 때문에 바울이 그를 가장 먼저 거명했다고 답변드렸습니다. 그런데 구원님이 그 답변을 보시고 요한복음 21:7에 "예수의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주시라 하니"라고 했으니까 베드로보다 다른 제자(요한)가 먼저 예수님을 알아봤다고 지적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잘못 답변한 그 부분을 삭제한 것입니다. 어쨌든 베드로는 열두 제자와 초대교회의 우두머리 지도자였고 또 갈릴리 바다에서도 부활하신 주님을 맞이하려고 제일 먼저 혼자서 바다로 뛰어들었습니다. 바울이 그를 부활의 첫 증인으로 내세울 충분한 이유는 있었던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02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3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3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42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3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0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45
3352 컴백 마돈나 ! [7] 하람맘 2010-10-19 739
3351 박신목사님 책 구입했습니다~ㅎ [4] Justice 2010-10-20 835
3350 언제나 감사... [8] 강진영 2010-10-22 880
3349 기도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5] 쌀로별 2010-10-26 679
3348 책을 받아보고 ^^ [7] 하람맘 2010-10-29 687
3347 [독후감] 곱씹어 읽어야 할 어른의 책 [5] 정순태 2010-10-29 733
3346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5] 진주문 2010-10-30 651
3345 책을 LA 서점에서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운영자 2010-10-30 1213
3344 교회를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 [15] 오직주님 2010-11-02 1256
3343 이단을 조심해야 하는 나날 [4] ChinWhild 2010-11-05 717
3342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2] 임화평 2010-11-11 613
3341 가을이네요, 가을.. [3] 김순희 2010-11-20 632
3340 질문입니다. [1] Caleb Kim 2010-11-22 748
3339 책을 읽고나서....독후감은 아니고요~~ [3] 김성옥 2010-11-30 613
3338 근황과 함께 안부를 전합니다. [14] mskong 2010-12-01 756
3337 선악과에 대하여 [3] 민제환 2010-12-01 577
3336 [퍼옴] 갓피플몰의 비구매자평 [8] 정순태 2010-12-04 682
3335 실명제는 아닙니다만.... [2] 운영자 2010-12-05 579
3334 [운영자의 새 글]에 대하여 [2] Justice 2010-12-05 585
3333 술자리 등에서의 어려움 [7] Justice 2010-12-05 66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