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단한가지 소원

조회 수 1128 추천 수 64 2006.04.24 17:13:23


  

내게 단 한가지 소원을 말하라한다면 /죽는 날까지 맑게 사색할 수 있는 정신이다.

건강한 육신이 아니라도 /많은 재화로 부요를 누리지 못하거나/믓사람의 관심과 명예를 갖지 못했다 하더라도/변화를 오감으로 느끼며 사색할 수있는 /맑은 정신만 잇다면//생각하며,사랑하며,사모하며 살아가는/ 생이라면 그것으로 족하리라.

복잡한 세상이 외롭게해도/맑고 깨끗하며 정직하게 사색할수 있는 영혼을 가졌다면/

홀로 있음으로외롭고 쓸쓸한 시간이 오더라도/그의 고운 미소와 따뜻한 마음을 떠올릴 수만 있다면/혼미하지 않는 정신으로 삶을 그리며/기쁨을 얻게하신 그분께 감사를 드리며/깊고 어두운 강 호젓이 건널수 있다면 /그것으로 더 이상 바랄게 없으리라.

이 글을 읽노라니 박목사님이 생각나서 옮겨봅니다.
말씀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인생에 대한 직관력,고매한 인격을 이사이트의 모든 글들에서 느끼며 은혜를 받읍니다.
건강하시고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귀하게 계속 쓰임받도록 기도하겠읍니다.

운영자

2006.04.25 17:38:24
*.108.173.250

제 소원을 대변해 주신 것은 맞습니다만, 제가 그렇게 살지는 않는데
너무 과찬의 말씀을 듣고 보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더욱 주님께 헌신하라는 권면의 말씀으로 받겠습니다.
또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겠다니 더더욱 감사할 따름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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