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단 한가지 소원을 말하라한다면 /죽는 날까지 맑게 사색할 수 있는 정신이다.
건강한 육신이 아니라도 /많은 재화로 부요를 누리지 못하거나/믓사람의 관심과 명예를 갖지 못했다 하더라도/변화를 오감으로 느끼며 사색할 수있는 /맑은 정신만 잇다면//생각하며,사랑하며,사모하며 살아가는/ 생이라면 그것으로 족하리라.
복잡한 세상이 외롭게해도/맑고 깨끗하며 정직하게 사색할수 있는 영혼을 가졌다면/
홀로 있음으로외롭고 쓸쓸한 시간이 오더라도/그의 고운 미소와 따뜻한 마음을 떠올릴 수만 있다면/혼미하지 않는 정신으로 삶을 그리며/기쁨을 얻게하신 그분께 감사를 드리며/깊고 어두운 강 호젓이 건널수 있다면 /그것으로 더 이상 바랄게 없으리라.
이 글을 읽노라니 박목사님이 생각나서 옮겨봅니다.
말씀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인생에 대한 직관력,고매한 인격을 이사이트의 모든 글들에서 느끼며 은혜를 받읍니다.
건강하시고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귀하게 계속 쓰임받도록 기도하겠읍니다.
너무 과찬의 말씀을 듣고 보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더욱 주님께 헌신하라는 권면의 말씀으로 받겠습니다.
또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겠다니 더더욱 감사할 따름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