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사님!
팔이 많이 나으셨다니 다행입니다. 하긴, 목사님 같으 분의 고통을 주님께서 그냥 보고만 계시진 않으셨으리라 믿습니다.
그동안 초신자로서 궁금해 하던 여러 가지 성경적인 문제들에 대해 성경문답 란을 통해서 많은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제가 성경에 관한 아무런 훈련 또는 교육 과정을 거치지 못하다보니 아주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궁금한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교회안에서는 질문을 하기도 좀 그렇고 또 자꾸 물어보면 그냥 믿는것이 중요하지 따지는 것은 은혜가 안된다고들 하십니다.
사실 따질려고 하는것이 아닌데 하여튼 좀 분위기가 그래서,, 목사님께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앞으로 제가 궁금해 하는 아주 기본적인 질문들을 자유게시판에 올리려고 하는데, 목사님께서 허락해 주시겠는지요?
이 사이트를 개설한 중요한 목적중의 하나가
바로 초신자들과 기독교 신앙 상담을 하고자 함입니다.
특별히 무조건 믿어라는 식으로는 결코 믿음이 바로 서지 못하며
자칫 장님이 장님을 인도하는 꼴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주 기본적인 질문일수록 더더욱 환영합니다.
진리란 먼데 있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라 가깝고도 단순한 것이지 않습니까?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