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초한 저의 글을 이 곳에 초빙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아시듯이 저는 줄곧 옳지 않다고 제 눈에 보여지는 제반 일들에 대하여 글을 써 왔었습니다.
사정이 그러하고 주님께서 저에게 시키신 것이 그러하니
마리아에 대하여도 저로서는 피치 못하게 -- 진실로 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 씀으로써
제 주님의 모친 마리아님의 명예를 회복하여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러함에 이러한 저의 판단이 여러분의 견해와 판이하게 다름으로써
운영자님을 불편케 해드리는 것을 저는 원치 않습니다.
--저를 지옥의자식으로 분류하는 분들이 운영자님께까지 그러한 판단을 내리지 않을 리 없을 터이니 --
하여, 운영자님께서 결정을 내리실 때까지 저의 글을 중단토록 하겠습니다.
제 게시판을 지우셔도 괜찮습니다.
한은경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