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부탁드립니다. ^^

조회 수 667 추천 수 46 2011.08.06 11:57:11
워낙 다급하게 기도할 부분들이 많아서 운영자님께는 진작 멜로 부탁을 드렸습니다.
이 곳엔 이제야 기도제목을 올립니다.

저희가 운영하던 세탁소는 동생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동생이 운영하던 가게를 부동산에
매물로 내어 놓았습니다.  이곳에 경기침체가 워낙 심한 가운데 있기에 쉽게 팔릴지 또
적당한 가격조차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중개인은 말을 합니다.  그 가게가 팔려야 저희 한국
갈 여비며 도착하여서 집 보증금이나마 준비할 수가 있기에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이들 편입할 학교의 인도하심과  아르바이트할 수 있는 곳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 부부도 일할 수 있는 곳을 기도 부탁드립니다.

또 제일 중요한 것,  저희가 어디로 가야할지를 모릅니다.  구체적인 인도하심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이 너무 많아서...  기도해 주시는 성도님들께 늘 감사밖엔요...


이선우

2011.08.07 21:18:39
*.222.242.101

기도의 짐 저도 조금 지겠습니다.^^

운영자

2011.08.08 01:02:25
*.104.237.156

미국에서 겨우 자리 잡기 시작하는 시점에
이민법 문제로 어쩔 수 없이 한국으로 재이민해야만 하는 자의 심정은
막상 그런 상황을 겪지 않고는 도무지 헤아릴 길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아브라함이 갈바 몰랐지만 수종들과 재산을 갖고 가나안으로 향했지 않습니까?

미국의 불경기가 아주 심하고 부동산 시장은 더더욱 침체되어 있습니다.
지난 주의 디폴트 직전까지 가는 사태로 다블딥이 거론되고
겨우 살아나던 경기의 불씨에 찬물을 끼얹은 격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믿는 주님은 완전히 엎질러진 물마저 다시 담을 수 있는 분입니다.
우리 눈에는 사방이 막힌 것처럼 보이더라도 그분을 막을 수 있는 벽은 우주 전체에 없지 않습니까?
지금 당장에도 하나님은 그 모든 벽을 허물 수 있지만
성도가 진정으로 서로 사랑하여 합심하여 기도하는 모습을 보길 원하실 것입니다.

저도 미력하나마 기도에 동참하겠습니다.
출국 시점까지 겨우 두달 반 정도 남았으니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께서는 생각나는 대로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쌀로별

2011.08.08 07:06:01
*.220.228.246

어떤 위로의 말씀도 기도하고 있다 기도하겠다라는 말도 잘 나오지 않는 건
아마 제 신앙이 옅어서이기도 하겠지만 입을 열어서 나오게 될 말(에 담긴 보이지 않는 것들)이 그대로 전달되기 힘들거 같다는 생각에 조개처럼 입을 꾹 다무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김순희 집사님의 ^^<-이모티콘에 저는 저의 고집을 꺾고 잠시 올라오기로 했습니다 김순희 집사님 제가 기도는 꾸준히 혹은 길게 드리지 못하고 있지만(말씀가지구 기도해야된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늘 집사님의 가정이 주님이 지켜주시는 배와 같았으면 한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염려가 틈타지 않게 해달라고 늘 기도할 수 있도록 제 마음을 단디 잡겠습니다 평안한 하루 되세요

사라의 웃음

2011.08.09 11:37:25
*.169.30.48

기도해 주셔서 넘, 넘 감사합니다.
엎어진 물도 담으시는 주님께서 이뤄 가시는 큰 물줄기에 조용히 감사함으로
온 몸을 잠그길 소원합니다.

쌀로별님!
정말 오랫만입니다. 자주 기억이나고 어찌 지내시나 궁금할 때도 많답니다.
별님의 맘이 글 속에 빼곡히 스며있기에 그 맘 감사함으로 받습니다.
제 맘도 염려가 틈타지 않게 해주십사 제 맘을 단디 잡으며 기도하겠습니다. ^-^

mskong

2011.08.11 04:29:32
*.226.142.23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나의 소망이 저에게서 나는 도다
오직 주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이시니
오직 주만이 나의 산성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

나의 영혼이 간절이 여호와를 갈망하며
나의 입술이 여호와를 찬양하리
나의 영혼이 즐거이 여호와를 따르리니
나의 평생에 여호와를 송축하리
오직 주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이시니
오직 주만이 나의 산성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

나의 구원 나의 영광 하나님께 있으니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되시네
오직 주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이시니
오직 주만이 나의 산성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
오직 주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이시니
오직 주만이 나의 산성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

원의숙

2011.08.15 17:44:03
*.235.210.139

집사님!
같은 땅을 밟고 있었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같은 하늘 아래이니까요...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엡 3:20)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하겠습니다.
집사님 가정을 건지시고 영화롭게 하시며 구원을 보이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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