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먼저 하나님 품에 올려 보내고 아직 이별의 슬픔이 아물지 않은 한나집사님이 홈피
성도님들께 기도 부탁을 합니다.
남편이 미국분이셨기에 미국교회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한국분들과는 오래도록
별 교류가 없이 지내온 집사님입니다.
이번 남편 소천시 우리 홈피교회 성도님들의 기도해 주심에 눈물 그렁이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젠 혼자가 아니라는,  이렇게 많은분들이 자신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계심이,  
너무도 위로가 된다며 항상 우리 성도님들께 감사한 맘을 어찌 표현해야할지를 몰라하고
있습니다.

시아버님을 모시고 살아왔습니다.
그 시부님께서 갑자기 아들을 잃은 충격으로 가지고 있던 지병이 도져서 지금 중환자실에
의식이 없이 누워 있습니다.
의사 소견으론 몇일 넘기기 어렵다며 장례준비를 하라고 합니다.
시부님의 영혼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그리고 연거푸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을 겪어야하는 집사님을 위해 기도해 주셔요.  
하나님만 바라보며 믿음으로  모든 상황을 잘 이기도록,
딸과 함께 앞으로의 삶도 예수님 품속에서 평강 가운데 걸어가는 집사님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mskong

2011.07.28 11:48:29
*.226.142.23

한나 집사님의 시부님의 병환과 영혼을 주님께서 보호하시고 인도해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아울러 계속되는 아픔속에서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위로받고 나아가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운영자

2011.07.28 12:01:02
*.104.237.156

스스로의 힘으로는 도무지 감당이 되지 않는 고난이
그것도 연속으로 온다는 사실은 참으로 인생살이의 미스테리요 딜레마일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강하고 의로운 손에 붙들려 있고
또 함께 서로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우리는 그 어떤 경우가 닥쳐도 결코 낙심할 이유나 필요가 없습니다.

시부님에게 평안으로 인도하는 주님의 은혜가,
한나 집사님에게는 하늘의 위로와 앞날의 예비하심이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샬롬!

원의숙

2011.07.29 17:00:10
*.235.196.4

한나 집사님의 가정과 모든 가족들의 심령에
하나님의 긍휼의 손길이 임하시고
주의 구원을 보여 주시리라 믿고 기도 드리겠습니다.

사라의 웃음

2011.07.31 12:08:29
*.161.89.37

원집사님...
건강하신거죠??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한나집사님은 지금 한글 타자를 부지런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어서 배워서 우리 성도님들과 함께 교제도 나누고 또 자신이 직접
기도부탁도 드릴 그날을 기대하며 지금 열심히 타자연습 중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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