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는 귀에 거슬리고 회개를 촉구하는 말은 가슴을 찌른다
그러므로 그런 말을 참지 못하고 경청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결코 훌륭한 성도가 아니다.
우리에게는 귀를 즐겁게 해주는 설교자가 필요하지 않다.
대신 애통하는 마음으로 우리가 죄를 회개하도록 돕는 사람이 필요하다"



- 찰스 스펄전의 유명한 설교중 일부 발취 -




구세군의 창설자인 윌리암 부스는 1912년 죽음 직전에

다음 세대 기독교의 가장 큰 위기는

"회개 없는 죄 용서,
거듭남 없는 구원,
성령 없는 교회,
지옥 없는 천국"을 예견했습니다.



오늘날 현대 교회에서 생명 얻고 구원에 이르는
회개(고린도후서 7:10)를 외치는 복음 설교를 잘 들을 수 없습니다.



설교를 듣고 "마음에 찔려 어찌할꼬"(사도행전 2:37)하며
통회하는 모습을 찾아 보기가 어렵습니다.



회개를 버리니 천국도 버렸고,
오직 문제의 해결자, 위로와 복의 하나님이라는

싸구려 복음이 강단을 뒤덮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들에게 분명히 가르치기를
"회개하지 않은 자에게는 하나님의 진노가 반드시 임한다"(로마서 2:5)



예수님이 이르시되,
"너희가 돌이켜(회개/ 회심)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18:3)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마태복음 7:19)



즉, 회개하지 않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아니하면 지옥 불에 던져 진다는 뜻입니다.

거짓 설교자는 당신에게 절대로 회개와 죄의 심각성을 말하지 않습니다.

대신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라는 달콤한 말로 당신 귀속에 속삭입니다.



그러면서 입술로 믿음을 고백하기만 하면 당신은 거듭난 것이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구원받은 것이라고 속삭입니다.


이러한 싸구려 복음, 값싼 은혜가 세상 천지 어디에 있습니까?

어느 성경 구절에 이런 말이 언급되어 있습니까?



구원이 이처럼 쉽고 가벼운 문제라면
세례 받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은 모두 다 구원받은 것이되고,

그리고 악담하는 자나, 비방하는 자나, 탐욕스러운 자나, 술고래도

주를 믿는다고 외치기만 하면 회개하지 않고도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있다는 해괴한 논리가 성립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정반대로 말씀 하셨습니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마태복음 22: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마태복음 7:13-14)



즉,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이 소수에 불과하다는 뜻입니다.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에스겔 33:11)



"사람이 (성령으로)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3)



즉, 사람은 누구든 회개하지 않고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결단코 "구원은 없다"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죄를 용서해 주시는 주님이시고, 구세주이시고 참 하나님 이십니다.

이러한 예수님께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통해 죄의 용서는 구하지 않고

가벼운 입술로 믿기만을 고백하는 것으로 자신의 모든 죄가 용서함 받아

구원받은 것으로 착각하는 교인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마태복음 1:21)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예수님)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라" (사도행전 13:38)



오늘날 우리는 참된 회개없이 용서만 얻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천국 시민의 조건은 바로 "회개" 입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마태복음 4:17)



회개한 사람만이 죄 없이함을 받습니다.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사도행전 3:19)



사람은 반드시 누구나 다 회개하여야 합니다.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사도행전 17:30)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누가복음 13:3)



사도 바울은 회개란 생명얻는 것이고
구원에 이르는 것이라고 정의 하였으며,

사도 베드로는 회개하여 죄사함 받고 성령을 받으라고
우리들에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렇습니다.

사람이 회개하고 돌이켜 하나님께 복종하고 거룩한 삶을 살지 않으면,

구원 받을 가망성이 전혀 없습니다.



"회개의 문"을 통과하지 않고 천국에 들어간 사람은 지금까지 아무도 없습니다.

지금 우리는 위로의 말을 들을 때가 아니라,
강력한 회개의 경고를 들어야 할 때입니다.

위로 받으며 지옥으로 떨어질 것인가,
아니면 가슴을 찢는 회개를 하여 하나님 나라로 들어갈 것인가?

"인간이 회개하지 않으면 반드시 죽는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법이고 가르침 입니다.

우리가 지옥으로부터의 피할 길은 오직 믿음으로 회개와 거듭남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죄인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인간은 영원한 형벌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진실로 회개한 영혼에게 죄 사함을 베푸시고
사망으로부터 구원해 주십니다.

이거 얼마나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입니까.



당신은 생명 얻고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하였습니까?

회개는 결코 가벼운 문제가 아닙니다.

회개는 자신의 죄 때문에 양심의 가책을 받고
단지 죄를 뉘우치거나 후회하는 정도가 아닙니다.



회개는 하나님 앞에서 나 자신이 지옥으로 떨어져야 할 마땅한 죄인임을 자백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에 의지하여 죄 사함을 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님과 구세주로 영접하고,
앞으로 죄와의 관계를 단절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온전히 돌이키고

그 분만을 믿고 의지하며 그분 뜻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땅으로 향했던 마음을 하늘로 돌리고 하나님 사랑하는데 온 힘을 쏟는 것입니다.

180도 방향전환을 뜻합니다.

육신을 지향하던 삶의 진로를 약간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 육신을 온전히 죽이고 성령을 따라 사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내 삶의 주인과 행로와 목표를

온전히 주님께로만 향하도록 바꾸는 것입니다.



우리 삶 속에서 이러한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면
결코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하지 않은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세상과 나를 더 사랑하는 자는
아직까지 참된 회개를 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참된 회개를하기 전에는 죄를 가볍게 여겼지만,
참된 회개를 한 후에는 죄에 대해 혐오감을 느낍니다.

죄를 단지 미워하는 정도가 아니라, 죄를 혐오하고 저주합니다.



그가 가장 부담스럽게 여기는 짐이 바로 죄입니다.

참된 회개를 한 사람은 죄와 맞서 전심전력으로 싸우고,
죄와 화해하고 싶은 마음이 추호도 없고,
오로지 죄를 없애겠다는 단호한 생각 밖에는 없습니다.

죄와 마주칠 때마다 진절머리를 내고는 도망칩니다.



물론 참된 회개를 한 자라고 해서

자동적으로 죄를 짓는 죄성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참된 회개를 한 자는 습관적으로 죄를 반복하여 저지르지 않으며,

설령 의도하지 않은 죄를 짓게 되면 곧바로 주님께 자복하고 회개합니다.



그는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항상 조심합니다.

만일 우리가 끝까지 회개를 거부한다면,
예수님께서 장차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 왔느냐"

(마태복음 22:12)라고 우리에게 물으실 것입니다.



이때 그 사람이 말을 못하고 유구무언 하거늘,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그 사람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인간의 멸망이 아니라
믿음으로 회개와 구원 입니다.

회개하지 않은 사람들이 반드시 지옥에 가듯
회개하고 거듭난 사람들은 반드시 천국에 갈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회개하지 않고,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구원 받을 수 없다고 분명히 말씀 하셨습니다.



회개없이 죄 용서는 없고,

거듭남 없이 구원은 결코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소수의 성도들만이 구원 받을 거라고
말씀하신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이처럼 생명얻고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당신의 힘으로 할 수 있다고 착각하지 마십시오.



죄인인 우리는 우리의 죄를 정확히 깨달을 수 없습니다.

성령으로 이루어져야 참된 회개가  됩니다.

회개는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루어 지는 초자연적인 현상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회개의 은혜"가 없으면

아무도 참된 회개를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회개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길 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들 마음의 중심을 감찰하시어
그분 뜻에 따라 정하신 거룩한 길을 통해 은혜를 베푸십니다.

만일 당신이 교만하고 회개할 마음이 없이 계속 고의로 죄와의 동침을 고집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아무런 은혜도 베풀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고 마음을 낮추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겸손하고 상한 심령에게 다가 가셔서 은혜를 베푸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회개의 은혜"를 받을때까지
간절히 부르짖고 구하며 간구합시다.



예수님은 찾고 구하는 자에게 반드시 "회개의 영"을 부어 주시어

구원에 이르는 "회개의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주여, 이 땅 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회개의 영"을 풍성히 부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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