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남은 출생이 순간이듯 순간 빛이 임하여 거듭남을 체험합니다.
다메섹도상에서 사도 바울이 순간 빛이 임하여 거듭났으며, 120명의 오순절 체험이 순간 성령이 임하여 완전히 사람들이 바뀌었습니다.
위의 저자들 역시 거듭남을 계시로 자신의 죽음이 믿어지고, 부활생명인 새 생명이 주어질 때, 그리스도의 본성이 흘러나온다고 쓰고 있씁니다.

많은 사람들이 현재의 복음 안에서 옛생명을 가지고, 계시가 없이 거듭났다고 믿고 있으며, 성화를 이루어 가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이것을 챔버스는 성경을 창세기 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다 믿고 교리를 다 믿어도, 바뀌지 않은 옛생명으로 사는 것이며, 자아생명으로 사는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휘걸 역시 이것을 오순절 성령체험없이 "지렁이가 새의 흉내를 내는 것"이라 지적하며 , 나의 노력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죄을 안지려 노력하는 것이며, 분노를 억제하려고 참는 것으로 거듭납이 아님을 지적합니다.
현재의 복음은 바울이 책망한 "다른 복음"으로 현재의 한국교회를 병들게 하고, 또한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간음이나 세습이나 횡령등으로 넘어지게 하는, 즉 새 생명으로 연합없는 반쪽복음임을 증거해 줍니다.
이 거듭남을 조나단 에드워드는 "태어날 때 맹인이 눈을 뜬 것보다 더 확실하며, 자신이 새사람으로 바뀐것은 어제와 오늘이 하늘과 땅차이로 다르다"라고 합니다.

저역시 30년을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신앙생활 했으며, 많은 기도응답과 병고침과 방언이 성령의 내주로 알고  목회를 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마태복음 7장에서 지적한 불법을 행하는 사람들과 같은 믿음으로, 오늘날 한국교회에 만연한 성령의 외적 역사인 것입니다.

성경은 형제에게 라가(바보)라고 정죄해도 지옥간다(마5:22)고 했으며, 요3:8절은 죄를 짓는 자마다 마귀에게 속하였다고 했습니다.
또한 이세상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거하지 못한다고 했으며, 골3:5절은 탐심이 우상숭배라고 라고 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우리가 죽고 골3:1절의 살리심을 받아-부활 생명이 있어야-예수님의 본성이 임하여 가능한 것입니다.
이것이 새 생명으로 사는 것이며, 이것이 그리스도의 영과 연합된 것입니다.

저는 그러다가 1년전에 계시로 성령체험하고 내가 죽은 것이 실제가 되었고, 내 안에 사는 것은  내가 아닌 그리스도가 사는 것이 실제가 되었습니다.(갈2:20)

이후로는 어떤 고난이 와도 예수님 한분으로 너무나 충분하여, 나를 힘들게 하지 못하고 기쁨이 충만하며, 죄와 세상과 자아와 율법에서 해방되어 요한 일서 3장이 딜레마가 되지 않으며, 형제를 라가라고 판단도 되지 않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 것은 나의 자아가 죽고 그리스도의 새생명이 임하므로 가능해 진 것입니다. 삶 또한  완전한 만족과  평강으로 이세상에 살고 있으나,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자로 사는 것이 가능해 졌습니다.

즉 1년의 신앙생활을 '코끼리'에 비유한다면, 30년의 신앙생활을 '개미'에 비유할 수 있을까요?
아니 1년동안은 천국의' 거지 나사로'에 비유하고, 30년을 지옥에 있는' 부자 나사로' 처럼 구렁이 있어서, 오고 갈수가 없을 정도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기도 할때 나의 소원이나 필요를 위해 기도가 되어지고, 분노나 죄를 나의 노력으로 참는다면 그것은 새 생명으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아직 자아가 죽지않은 결과로 챔버스는 "예수님의 염색체로 바뀌지 않은것이며 거듭나지 않은 것"이라 합니다.

그러므로 계시로 거듭남 이후로 부터 점진적 성화라 할 수 있으며, 또한 그 이후로는 마12장의 안식일의 주인인 그리스도가 내 안에 있으므로, 모든날이 안식일이며 주일이고 부활절입니다.
그래서 갈4:10-11절에서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수고한 것이 헛될까 하노라 "고 했으며, 골2:16-17의 "날이나 절이나 월삭일을 폄론하지 말라 "한것입니다.
이는 요4:21-23절의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하라"고 했으며, 롬12:1절 역시" 너희 몸을 날마다 십자가의 죽음에 넘기우는 영적예배가 있어야 한다"는 뜻과 직결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은 계시(사람의 지식이나 이해 이상으로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임 )가 임하여, 새 생명으로 교체된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사시는 은혜가 임하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물론 새 생명으로 사시는 분들이 있다면 더욱 생명의 역사로 많은 이들에게 이 "십자가의 도" 를 전할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김승겸

2011.12.25 17:44:14
*.227.210.21

정말 감사합니다...주님께서 절 깨닫게 하시려고 자매님을 보내셨나 봅니다. 거듭남을 겪고도 그에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중간중간 흔들리는 저를 발견 하였습니다. 아는 지식에거해야 하는데 성경을 더 열심히 읽지 않았음을 회개합니다. 덕분에 더 큰 기쁨과 확신을 얻고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유연희

2011.12.26 03:52:45
*.234.112.56

김승겸 형제님이 이 글을 이해하셨다니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이 복음을 목회자나 전도사들에게 전해도 워낙 기존복음(대속에 은혜만 있고 연합이 없음)에 튜닝되어
10%정도 밖에 받아 들이지 못합니다. 형제나 이런분 들에게 제가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도구가 되길 바랄 뿐입니다.

그래서 마6:33절에 "먼저"라는 단어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나 라와 그의를 구하라"에서 "그 나라
와 그의"는 거듭난자에게 주시는 예수님의 생명인 "새 생명"입니다.
즉 거듭나면 내안에 그리스도가 사시어 "그 나라와 그의"가 이루어져 천국을 살수가 있으며, 죄가 이상하게 싫어지며 자연히 이웃이나 원수를 예수님처럼 사랑할 수가 있게 됩니다. 이것은 나는 죽고 그리스도가 내안에서 이루어 가는 것이므로 가능합니다.

성경은 전체가 이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겔36:26절은 새 영을 주시고 새 마음 을 주시어, 굳은 마음(옛생명)을 제하고,부드러운 마음 (새 생명)을 주시겠다고 하셨으며, 이것을 롬6:3절에서 세례로 말하고 이 세례 즉 내가 장사되고 부활생명을 주시는 것은 4절의 새 생명가운데 행하게 하시려고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 때부터는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내가 온전하니 너희도 온전하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 원수를 사랑하라 등으로 온전히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을 할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절대 나의 옛자아로는 불가능하므로- 우리는 태어날 때 전적으로 부패한자이므로 (롬3:23)- 장사지내고 새 생명을 주시고 하게 하시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이 사람이 그리스도로 옷입은 진정한 그리스도인 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많은 목회자나 박사나 신학 교수라도 그리스도의 영이 임하지 않고 포도나무에 접붙임되지 않아서 성경을 제대로 열어서 볼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계시로 하나님이 열어주는 자만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형제님 역시 성경을 많이 읽는다고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먼저 위의 책들을 정독하시고 성경을 보는것이 나을 것입니다. 먼저 휘걸의 "십자가와 나"와 오스왈드 챔버스의 "그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 (성령론), 구속의 심리학(구원론)"을 보시고, 그 다음 로마서와 갈라디아서를 깊이 읽으시는 것이 나을 듯합니다.

챔버스는 이 책들에서 기존의 복음이 왜곡되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알지못하는 미지의 장소를 가려고 하는데 한 사람은 그 장소에 가보지도 않고 짐작해서 지도를 그려주고 가라는 사람과, 또 한사람은 그 장소에 가보고 그 장소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어서 지도를 그려주고 가라는 사람 둘 중 누구를 택할 것이냐?"라고 합니다.
분명히 현명한 사람이라면 후자를 택할줄 믿습니다.

그러나 제가 1년동안 복음을 전해도 90%정도는 다수 쪽이 맞을 꺼야 라고 듣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님이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은 들을 줄 믿고 열심히 이 복음을 전합니다.
성경에서 이 땅의 모든 사람은 아담이 선악과를 먹으므로 "죽은 자"로 결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실 때 우리도 함께 이미 못 박혀 죽었다"라고 결론합니다.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 하여 죽었은 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고후 5:14-)
그런데 많은 사람이 이걸 계시로 믿지 않아 자신의 이성과 자아로 살아가기 때문에 성경이 딜레마가 되고 죽었음이 믿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김승겸형제는 먼저"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라고 오직 주님의 긍휼을 바라면서 간구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 조차도 "나는 아무것도 할수없고 모두 아버지가 일하시니 나도 일하신다"고 성경에 쓰고 있씁니다. 복음서를 자세히 보시면 예수님은 모두 "내가 한 것이 아니요~"라고 쓰고 있습니다. 즉 우리도 그래야 주님이 내안에서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

이 비밀이 김승겸 형제에게 하루 빨리 열리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나의 남편이나 아들 딸이 나의 가족이 아니라, 정말 주안에서 형제된 사람들이 나의 지체이며 아들이고 딸입니다.
이 놀라운 "그 나라와 그의" 만 내안에 이루어지면 그 한 분만으로 충분히 만족하며 배에서 생수가 흐르므로 천국을 살 수가 있는것입니다.
주님도 "천국은 여기있다 저기있다 하지말라 이미 너희 안에 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되면 더이상 목마름이 없고 나의 소원을 위해 기도하지 않으며, 그가 하시게 하는 일만 하며 날마다 기쁨이 샘솟는 삶이 되실것입니다.
할렐루야!!

-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 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 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고후 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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