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원 중에 Peace Tiger님이 본인의 웹튠 소설을 연재하게 된 기독교 웹튠 사이트를 소개해주었는데 일부를 발췌 인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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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툰은 섬김을 뜻하는 '디아코니아'와 만화를 뜻하는 '카툰'의 합성어로, 지극히 극소수에 불과한 기독교 웹툰 플랫폼들 가운데서도 가장 복음적이고 성경적인 가치관 위에 작품들을 연재하는 사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타 기독교 플랫폼들과 비교했을 때 복음적 순수성에 있어 탁월합니다. 

디아툰의 운영 감독님의 경영 철학은 '만화라는 수단을 통해 세상에 복음을 전달한다' 입니다. 온갖 악하고 자극적인 소재가 범람하는 오늘날의 트랜드 속에서도 디아툰은 세속의 물결과 일절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그로 인해 인기 면이나 인지도 면에서 많은 희생과 무관심과 냉대를 치러야 했지만, 저는 그 여정이 결코 헛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문화 컨텐츠의 위력이 갈수록 증대되는 이 때에 디아툰과 같은 '빛과 소금의 컨텐츠'가 진정한 하나님의 도구로서 완성되어 사람들의 영혼을 되살려내는 마중물로서 작동하기를 기도하는 바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최근 저는 소설 작가로서 디아툰 감독님께 건의를 드렸고 그분께서는 흔쾌히 기존 플랫폼의 확장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로 인해 현재 디아툰은 웹툰과 웹소설 모두를 아우르는 체제로 확대되었습니다.

제 소설 시리즈 <멸망을 봉인하는 사슬> 은 6부작으로 예정된 소설로 현재 디아툰 및 기타 세속 웹소설 플랫폼들에서 초반부를 동시 연재 중입니다. 기독교 플랫폼인 디아툰은 그리스도인 독자들을 위한 안전하고 건전한 연재처로서 마련하였고, 세속 플랫폼들은 악한 문화에 찌든 불신자들을 복음과 예수님께로 인도하기 위한 전도의 수단으로써 전투지 겸 선교지로 삼았습니다.

<멸망을 봉인하는 사슬>은 성경적 세계관, 복음, 기독교적 종말론, 다가오는 세태에 대한 고찰, 신학적 고찰을 함축하여 주축으로 삼은 소설로 예수님에 의한 십자가 구원과 예수님의 재림이라는 심오한 주제를 말세를 살아가는 모든 신자들과 불신자들에게 질문 던지는 소설입니다.

장르는 청년 세대가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SF(공상과학), 스페이스오페라, 미래판타지로 잡았으며 다양한 과학적, 철학적, 문학적 소재들을 양념으로서 녹여냈습니다. <X의 축복>이 현대판 천로역정에 가까운 성격이라면, <멸망을 봉인하는 사슬>은 팀 라헤이의 <레프트 비하인드> 시리즈의 장르를 재탄생시킨 형식에 가깝습니다. 폭넓게 상상력을 가미시키되 성경적 신학 원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것을 제 작품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초반이라 아직 스토리 전개는 많이 되지 않았지만, 흥미를 위해서도, 교훈을 위해서도 유익이 있으리라고 감히 장담합니다. 전편 무료이며 앞으로도 출판이 되지 않는 한 무료 연재를 계속할 것으로 계획중입니다

디아툰 링크 : 디아콘 (diatoon.com)

<멸망을 봉인하는 사슬> 연재 링크: 멸망을 봉인하는 사슬 - 디아콘 (diato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