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복음과 혁명

조회 수 955 추천 수 62 2012.03.08 21:03:34



때로 잊고 살 때가 많았습니다. “복음은 혁명이다.” 이 위대한 명제를 말입니다. 최근 불붙는 마음으로 다시 복음을 붙잡습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롬1:16)

그래서 제가 쓴 글이 아래 내용입니다. 이 글을 회사내 통신망을 통하여 JFO와 D&S 회원들을 포함한 100여명의 크리스쳔들에게 보냈습니다. JFO(Just for One)는 이곳 독일의 기독 동호회이고 (제 이전 글 #38, JFO 이야기 참조), D&S(Dream & Sharing)는 같은 회사의 반도체 기독 동호회 온라인 모임입니다. 이 메일에 대해 무덤덤한 분들도 있었지만, 뜨거움에 동참하여 제게 회신을 주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제 저를 따라 시간적 순서대로 하나씩 읽어가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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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der : 이선우
Date : 2012-03-01 18:23 (GMT+01:00)
Title : [JFO 및 D&S] Think Hard 24365와 내적 혁명

JFO 와 D&S 및 크리스쳔 자매, 형제님들께,

샬롬~ 오랜만입니다.^^ 오늘 본사가 3.1절이고 마침 시간 여유가 있어 여러 크리스쳔 지체들을 생각하며 이 글을 씁니다. 먼저 이 글은 회사 업무와 연관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 집니다.^^)

요즘 저희 법인에서는 제가 제안한 "Think Hard 24365"라는 혁신 Initiative를 가지고 활동 중에 있습니다. 첨부 자료는 이○○님, 배○○님, 주○○님이 완성해 주신 법인 내부 교육 자료입니다. 혹시 못 보신 분들은 한 번 정도 훑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으로 제시한 "Think Hard 24365"의 Source를 제가 발견한 것은 다음 인터넷 싸이트에서였습니다. 평상시 존경하던 김용의 선교사 얘기를 따라가다 보니 이곳에 도달하더군요. http://www.prayer24365.org/ 그러니까, "기도 24365"가 제 Insight의 모체가 된 셈이지요. 24365는 내 마음의 진정한 뜨거움이 없이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실은, 우리가 지향할 24365의 진정한 대상은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이것 관련, JFO 회원들께서는 제가 최근에 JFO에 올려놓은 글 “오직 십자가만을 사랑합니다” (부록으로 별첨)도 참고하세요.

아무튼, 그동안 수 차례 한국인 및 독일인 동료들에게 본 자료를 바탕으로 혁신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마지막 못다한 저의 진심을 이곳에 내어 놓고자 합니다. 그것은 첨부 내용 중 결론부에 나오는 "꽃들에게 희망을"에서 Revolution(혁명)이 의미하는 바가 뭔지에 대해서입니다. 이 혁명이 나 개인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 내가(책에서는 애벌레) 하늘(하나님)에 도달할 수 있는 방안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1) Evolutionary한 방안 - 스스로 열심히 노력하여 하늘에 이르는 탑을 지속적으로 쌓아가는 것.
     (이것을 우리는 바벨탑이라고 일컫는데, 바벨탐을 쌓음으로 하늘에 이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2) Revolutionary한 방안 - 스스로의 노력을 완전히 멈추고 내가 아닌 다른 이(하나님)의 방법을 따르는 것.
     책에서, 애벌레는 탑에서 내려옴 → 고치가 됨 → 죽음의 시간을 거쳐 → 나비로 재탄생을 거칩니다.

- 이같이 혁명의 프로세스는 단순하면서도 심오하며 비밀스럽습니다.
  우리의 영적, 내적 혁명도 이와 똑같습니다.
  1) 내가 만든 바벨탑에서 먼저 내려옵니다.
     내 모든 노력이 헛됨을 깨닫고 멈추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는 죄인이기 때문이지요.
  2) 고치가 됩니다.
     나로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절망의 언덕에서 그야말로 포기의 무릎을 꿇는 것입니다.
     이것을 성경은 '회개'라고 일컫습니다. 내 인생의 유턴인 것입니다.
  3) 죽음의 시간을 거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만나는 과정입니다.
     그 십자가를 만날 뿐만 아니라 예수님과 함께 내가 십자가에서 죽음을 맞는 것입니다.
     그래서, 십자가에 못 박히고 피 흘리고 죽은 후에 장사 지냄을 당하는 것이지요.
  4) 나비로 재탄생합니다.
     예수 십자가에서 내가 죽은 이후에야 성령님께서 내 안에 들어 오십니다.
     즉, 내가 옛생명을 버려야만 새생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갈2:20과 요10:24-25 말씀의 실체라고 생각합니다.

- 진정한 혁명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내(자아)가 먼저 죽고, 새로운 생명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다시 반복하지만, 십자가에서의 죽음이 없이는 새생명이 없습니다.
  복음의 은혜는 값없는 것이지, 값싼 것이 아닙니다.
  복음은 내 모든 것을 몽땅 다 원하는 것이지, 내 일부만 받고 만족하질 않습니다.
  세상과 주님 사이의 양다리 걸침으로는 복음을 만날 수 없습니다.
  내 목숨까지 내어놓고 그 목숨을 실제로 버리는 단계로 가야만이, 주님은 그제서야 나를 만나 주십니다.
  이것이 십자가 복음의 요체요, 내 삶의 최대 사건인 셈입니다.(저는 이렇게 믿습니다.)

혁명의 세계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이 글의 수신자 모두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이선우 배.


(참고 말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요12:24-25)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2:20)


[회신의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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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der : 이○○
Date : 2012-03-01 19:58 (GMT+01:00)
Title : Re: [JFO 및 D&S] Think Hard 24365와 내적 혁명

이선우 법인장님 안녕하세요.

마음 속 안에 담고 계셨던 귀중한 것을 같이 나누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복음은 내 모든 것을 몽땅 다 원하는 것이지, 내 일부만 받고 만족하지 않는다는 글귀가 마음에 다시 와 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의 100%를 원하시며, 단 1%도 다른 것들과 섞기를 원하시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 마음의 100%가 하나님으로 채우져 있어야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를 알 수 있고, 순종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독일에서 고○○ 집사와 일대일 양육을 했었고, 미국으로 오기 몇 주 전에 일대일 양육이 끝났습니다. 그 때 간증문으로 제출했던 내용이(첨부 워드 파일) 오늘 말씀해 주신 내용과 닿아 있어, 부족하지만 그 내용을 법인장님과 같이 나눕니다. 이것은 저에게 있어서 껍질을 깨는 것과 같은 일종의 Revolution이었고, 그리고 이 귀한 것을 독일에서 깨달을 수 있어 현재의 저의 삶에 큰 자양분 삼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드림.

** 이 간증문이 직전에 올린 글(#81: [L형제의 간증] 믿음의 비밀을 깨달을 때까지)입니다. **


------- Original Message -------
Sender : 송○○
Date : 2012-03-01 22:50 (GMT+01:00)
Title : Re: [JFO 및 D&S] Think Hard 24365와 내적 혁명

이 전무님. 멋집니다.
그리고 신앙의 선배님으로 존경합니다.
아침 기도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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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der : 최○○
Date : 2012-03-02 00:31 (GMT+01:00)
Title : Re: [JFO 및 D&S] Think Hard 24365와 내적 혁명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하나님께 올린 주님의 방법대로 사용하소서라고 기도를 올렸습니다. 그에 대한 응답이신지 전무님께서 보내신 메일을 보면서 왠지모르게 가슴벅찬 감동이 있었습니다.  어머니께서 1달전에 소천하시면서 주님께 올린 기도가 한알의 밀알에 대한 주님의 말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분께서 많은 열매는 아니었다하더라도 그분을 통해 많은 생명이 주님께 돌아 왔고 우리 가정 또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저의 삶 또한 그러한 썩어지는 밀알의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보내주신 말씀을 묵상하면서 주님의 주시는 감사와 은혜가 있어 두서없이 짧게 몇자 적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스바냐 3:17)


------- Original Message -------
Sender : 류○○
Date : 2012-03-02 02:15 (GMT+01:00)
Title : Re: [JFO 및 D&S] Think Hard 24365와 내적 혁명

감사합니다. 법인장님

법인장님께서 주시는 글을 통해서 항상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나비처럼 날아오르는 비상을 꿈꾸게 됩니다.
이는 비단 회사 생활뿐만 아니라, 신앙인으로서 마땅히 가야할 길이지만,
그러질 못하고 있는 자신을 돌아 보며 회개하게 됩니다.

주신 말씀을 통해서 제 영성을 다시금 일깨우고, 더 높이 비상하도록 채찍질 할 것이며,
회사에서도 공유해 주신 Think Hard 라는 방향을 가지고 절차탁마 하도록 정진하겠습니다.

늘 감사드리며,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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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der : 엄○○
Date : 2012-03-02 08:38 (GMT+01:00)
Title : Fwd: [JFO 및 D&S] Think Hard 24365와 내적 혁명

사랑하는 이선우 형제님께,

바쁘신데 친철하게도 저희들에게 좋은 생명의 말씀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Think Hard와 내적혁명의 최고점은 역시 크리스천들의 거듭남과 자기부인이 아닐까 합니다.
일터에 몸 담고 있는 저희들로서는 성경말씀과 진리를 일터에 적용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싶습니다.

24365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생명의 삶으로 QT 할때 가끔 보았었거든요....
이것을 business에 연결시키는 것도 참 좋네요.


------- Original Message -------
Sender : 조○○
Date : 2012-03-02 12:31 (GMT+01:00)
Title : Fwd: [JFO 및 D&S] Think Hard 24365와 내적 혁명

이선우 전무님께^^샬롬^^
안녕하십니까~화성에 있는 조○○ 입니다.
어느덧 새로운 계절인 3월달이 다가 왔습니다.
이제 정말 봄인거 같습니다.
보내주신 메일 받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가 불신자 일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예수님을 믿고 나니 새로운 영으로
새롭게 세상을 바라보게 되는거 같습니다.

단순히 신앙 생활을 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이렇게 우리의 일도 온전히 주님께 의탁하고 주님 주시는 비밀스럽고,
놀라운 능력으로 이렇게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는 말씀에 정말 많은 은혜가 되었습니다.

2) Revolutionary한 방안 - 스스로의 노력을 완전히 멈추고 내가 아닌 다른 이(하나님)의 방법을 따르는 것
    책에서, 애벌레는 탑에서 내려옴 → 고치가 됨 → 죽음의 시간을 거쳐 → 나비로 재탄생을 거칩니다.

최근 싱글 메인 홈에서 전무님께서 최근에 독일법인장으로서 상을 받으시는 모습을 본거 같습니다.
저희 크리스쳔에게 많은 힘이 되고 또한 많은 도전을 주십니다.
멀리 있지만,그래도 늘 마음은 서로 연결되고 늘 중보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완전 안티 기독교인 이였는데,몇년전에 저희 김○○ 전무님께서 저에게
이세상 말고 하나님의 나라가 있다는걸 알려 주셨고, 복음을 들려 주셨답니다.
정말 새생명을 얻었고, 값없이 구원의 선물을 얻고, 영생을 얻음으로 세상 모든것을 다 가졌습니다.

또한 우리는 순결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친절함과 성령과 거짓 없는 사랑과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일합니다. 또 우리는 오른손과 왼손에 의의 무기를 들고 영광과 모욕, 비난과 칭찬을 동시에 겪으며 일합니다. 우리는 속이는 사람 같으나 진실하고 무명한 사람 같으나 유명하고 죽은 사람 같으나 보십시오! 살아있습니다. 우리가 징벌을 받는 사람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않고 근심하는 사람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사람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유하게 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사람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사람입니다.
- 고린도후서 6장 6~10절 -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Original Message -------
Sender : 마○○
Date : 2012-03-02 14:12 (GMT+01:00)
Title : RE: [JFO 및 D&S] Think Hard 24365와 내적 혁명

사랑하는 법인장님,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말씀과 비전을 보내 주시니 감사합니다.
조금씩 지치고 나태해질까 봐 염려 되던 지금 저에게 꼭 필요한 말씀이 되었습니다.

보내 주신 글과 자료는 JFO에 등록해 두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Sender : 김○○
Date : 2012-03-03 16:53 (GMT+01:00)
Title : Re: [JFO 및 D&S] Think Hard 24365와 내적 혁명

이선우 법인장님 안녕하세요,

매우 분주하실텐데 저희들에게 귀한 말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법인장님의 깊은 믿음이 저희 회사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 믿습니다.
우리 크리스챤이 주님과 함께 옛날의 내가 죽고, 부활하신 주님과 다시 살아나야 한다는 법인장님의 귀한 말씀을 지킬 때, 우리 회사가 더 크게 발전하리라 믿습니다.

또 우리의 가정에 참 기쁨과 평화가 깃들 것이라 생각됩니다.
늘 건강하시고 부족한 저희를 잘 인도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샬롬!



(부록)

제목: [펌] 오직 십자가만을 자랑합니다.
작성자: 이선우
등록일: 2012-02-22 17:28

아래 글은 반도체 신우회(D&S)의 오○○님이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내가 글을 읽고 댓글을 길게 단 부분도 있어 이곳에 그대로 카피합니다. JFO 형제 자매님들의 신앙에 도움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2011년 3월 신아브라함 선교사님의 간증 -

저는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교회에 나가기 시작 했습니다. 그냥 교회가 좋아서 교회에서 살다 시피 했습니다. 주일날 논밭에서 일을 하다가도 몰래 도망가서 예배를 드리곤 했었습니다. 어린 마음에 그냥 평생 교회에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던중 중학교 2학년 때 목회자가 되는 길에 대하여 알게 되었고 목사가 되어야 겠다는 꿈을 꾸며 고등학교 때 서울로 무작정 상경 했습니다. 그때부터 고생이 시작 되었습니다. 아무 연고지가 없는 곳에서 의 생활이 고통스러웠으나 스스로 자초한 일이라 가정에서는 아예 연락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신문을 돌리고 우유배달을 하고 아파트 세차를 하면서 학원비와 생활비를 벌면서 공부를 했었습니다. 세상에는 관심이 없었고 오직 목회자가 되어야겠다는 꿈 하나로 살았습니다.

모든 예배는 빠짐없이 참석했고 힘든 와중에도 새벽예배까지 빠짐없이 나갔었습니다. 검정고시 과정 이후 다시금 대학준비를 하던 어느날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군에 다녀와서 대학준비를 해서 신학교까지 졸업하며 드디어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한순간도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진 적이 없이 오직 주님께만 목말라 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충분했고 하나님을 위해 무언가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 했습니다.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하기를 균형 있게 하면 충분 하다고 생각되어 그러한 삶을 살았습니다. 목회를 하면서 나의 열심은 하늘을 찌르는 듯 했었습니다. 독거노인들을 섬긴다고 교인들과 반찬배달을 하기도 했고, 지체장애우를 섬긴다고 한 달에 한 번씩 식사봉사를 목회하는 동안 하기도 했고, 지체 장애우를 위해 차량으로 봉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무료한방진료를 7년동안이나 했었습니다. 매주일 마다 어린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전도지를 나누어주며 기회 있을 때마다 복음을 전하며 교회에 나오기를 요청 했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목회의 철학이요 이것이 목회라고 시작된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나의 의가 되어 은근히 자랑하게 되었고 이정도면 목회를 잘하는 것이라고 스스로 교만한 마음까지 들기도 했고 나의 의를 드러내기 시작 했습니다.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많은 사역 가운데 눈에 보이는 기적을 보고 싶어 했고 또한 보여주고 싶은 나머지 몇 년 동안 치유사역에 관심을 갖고 정신없이 그러한 곳에 쫒아 다니며 그것에 열정을 쏟기 시작 했습니다. 보여지는 표적으로 병을 고치고자 애를 쓰기도 했으며 고치기도 했습니다. 병을 고친다는 명목으로 기를 받는다고 이산 저산으로 쫒아 다니며 헛된 것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무렵 상상도 못할 일들이 나의 삶 가운데 밀려오기 시작 했습니다. 몰래 여자의 야한 모습을 인터넷을 통하여 훔쳐보기도 했고 채팅으로 시작된 여자와의 만남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뭐가 잘못 됐어 하며 스스로 변명까지 늘어놓는 모습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군에서 온갖 조롱과 비난과 때로는 구타까지 당하면서 까지 거부했던 술까지 아무도 몰래 홀짝 홀짝 마시기도 했습니다. 내 안에서 일어나는 모습을 보며 또한 목사인 내가 왜 이러지 하며 놀라기도 하고 회개도 하며 나아갔지만 그것은 얼마가지를 못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착하다는 소리만 듣고 자라서 그저 착한 줄 알았고 성실하고 선한 존재인줄 알았는데 목사가 되어 타락되어가는 모습을 보며 놀라기도 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울며 회개하며 뒹굴기도 했지만 나를 변화시키지는 못했습니다. 슬픈 가면 무도회였습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철저히 포장된 채 살아왔습니다. 나나의 삶은 점점 피폐되어져 갔고 결국 나로서는 안되는데 어떻하지? 결국 이것으로 나의 삶은 끝이란 말인가? 이젠 끝인가? 그동안 꿈꾸었던 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그저 고멜과 같은 존재로 남아 있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나를 향한 실망과 좌절 가운데 한 선교 단체에서 김용의선교사님의 말씀을 듣게 되었고 선교사님과 내가 뭔가 다르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선교사님안에 있는 복음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저토록 주님 한분만으로 살아갈 수 있단 말인가? 나는 왜 저런 삶을 살아내지 못하는 것인가? 라는 질문에서 목회자2기복음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인간의 안락한 통밥으로 살아온 나는 복음 앞에 서면서도 진지함도 없었고 간절함도 없었습니다. 다만 나의 존재가 어떤 존재인지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안목의 정욕과, 육신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온통 뒤덮여 죄 곧 나 나 곧 죄로 살아온 죄 짱아찌였음을 보게 하셨습니다. 비로소 존재적인 죄인인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선한줄로만 알았던 나. 그러나 선한 곳이라고는 한 곳도 찾아보기 어려울정도로 나는 죄 짱아찌 였습니다. 단지 그것이 내면속에 감추어져 있었을 뿐 상황과 조건이 맞아 떨어지자 그것이 꽃피우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복음학교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내 안에 또다시 분노가 일어남을 보았고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습니다. 내가 왜 이러지. 나는 십자가에 통과 했는데... 그래서 또다시 목회자3기 복음학교에 섬김이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알게 된 것은 여전히 진리로 결론 내리지 못한 모습을 보게 하셨습니다.

주님이 주신 은혜와 말씀을 생명으로 받지 않고 그저 귀동양으로 받은 나는 말씀으로 살아내지 않고 또다시 나의 어떠함으로 사는 것을 보게 하셨습니다. 나의 노력과 나의 어떠함이 아닌 그저 주님께만 붙어 있으면 되는 존재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때 비로소 갈2장20절 말씀이 실재가 되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아멘!

안목의 정욕과 육신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자유롭지 못한채 살아온 나는 죽었고 오직 주님이 내안에 살아계십니다. 눈에 보이는 것과 인간의 끝없는 욕망으로 살아온 나는 2000년전 갈보리언덕 예수님과 함께 죽었고 예수생명으로 다시 살아났으며 오직 진리가 결론된자로 복음 앞에 나아가며 복음이 내안에 살아숨쉬며 그 숨이 생명되어 다시금 이땅에서 살기로 결정 합니다. 다른 어떠한 것이 아닌 오직 주님 한분만으로 충분한 존재임을 선포 합니다.

복음학교 이후 그동안 나가는 선교사로 부름을 받고 미루어 오던 것을 나가기로 결정하며 목회를 그만 두면 죽는 줄 알았던 제가 목회의 자리를 내려놓게 되었고 존재적 선교사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 했습니다. 가족들이 매일 마다 24.365의 자리에 나아가며 열방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더욱 구체화 시켰습니다. 듣지도 보지도 못한 A국으로 처음 부르셨을때는 당황 스러웠지만 복음 이후의 나의 삶은 오직 순종 하나면 충분 했기에 A국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두차례 비전트립을 다녀 오기도 했습니다. 그곳으로 나아가기로 결정한후 파송교회로 자리를 옮긴 후 나의 복음과 기도의 삶은 계속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A국에 갈 수 없는 상황으로 나아갈 나라를 잃어 버린채 시간은 계속해서 흘렀고 드디어 교회에서 파송할 때가 가까웠음에도 불구하고 나아갈 나라를 정하지 못한채 가슴 조이며 지내는 시간들도 허락 하셨습니다. 너무 답답한 나머지 나아갈 나라를 정하기 위해 가족들이 제비뽑기를 하기도 하고 어느 날은 세계기도정보 책자를 놓고 한 장씩 넘겨가며 주님 이나라 입니까 주님 이나라 입니까 하며 묻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아무 말씀도 없으셨습니다. 금식을 하며 물어 보기도 했지만 주님은 나아갈 나라를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십자가 이전의 나의 삶이라면 벌써 통밥으로 나아갈 나라를 정했겠지만 이젠 그런 존재가 아닌것을 알기에 주님 신뢰하며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이젠 파송받을 교회에 나의 후임자도 왔고 교회를 나가야만 하는 시간이 왔습니다. 그래도 주님은 말씀이 없으셨습니다. 벼랑 끝에 서 있는 것 같았지만 오직 주님 한분이면 충분했기에 상관 없었습니다. 결국 나의 모든 것을 내려놓기로 결정하며 주님 앞에 이렇게 고백 했습니다. “주님 저 선교사로 나가지 않아도 좋고요 목사자리 내려놓아도 좋습니다. 그저 주님 한분 이면 충분 합니다.” 이렇게 고백을 올려 드린 후 다시금 복음 앞에 서기 위해 복음 학교 섬김이로 갔습니다. 그때 주님께서 P국에 대하여 말씀하셨고 현재는 P국에서 3년째 살고 있습니다.

십자가 이전에는 복음으로의 삶이 어떻게 살아지지 했는데 이제는 주님이 그렇게 하고 계십니다. 내가 애쓰고 용쓰지 않아도 주님이 그렇게 하십니다. 내편에서 그저 순종하며 나아가다 보니 선교사의 삶이 행복할 뿐입니다. 때로는 위험에 처할 때도 있고 모함을 당할때도 있었지만 나를 사랑하사 자기 아들을 송두째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어마어마하기에 살관 없었습니다. 그 무엇이 나를 애워싸도 그 어떠한 것이 나를 넘어뜨리려 해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나를 더 이상 끊을 수 없었습니다.

십자가를 통과한 후 나의 삶은 단순해 졌습니다. 그냥 복음과 기도면 충분 했습니다. 선교지로 나갈때도 나가서 뭐하지 라고 고민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복음과 기도면 충분했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냥 그 땅에서 예배하고 기도하는 것만으로 충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고백을 그대로 이루어 가셨습니다. 선교지에서 저희 가족은 그냥 예배하고 기도하는 것에 전무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현지 싱글자매가 함께 말씀기도로 열방을 향해 달리면서 저희 가정에서 매주일 마다 선교사님들이 연합해서 기도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시작된 기도가 현지인들 사이에 번져 가기 시작 했습니다. 나의 의도로 시작된 것이 아닌 그냥 순종 하나로 한걸음씩 나아갈 때 주님이 그렇게 이루어 가셨습니다. 현지인 한 청년의 순종 하나로 시작된 기도 24365는 P국 전역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아무런 소망과 꿈도 없이 살아가는 P국의 백성을 향하여 하나님은 소망 있음을 선포하십니다. 모든 것이 잘 되는 것 같았으나 결국 망할 수 밖에 없었던 죄악 덩어리였던 나를 십자가로 부르신 그 주님이 동일하게 이땅의 백성을 십자가 앞으로 초청 하십니다. 모든 것이 잘되고 모든 것이 풍족한 것이 복이 아니라 아무런 소망도 없고 아무런 꿈도 없는 이 땅의 백성들이 오히려 복된 존재임을 주님은 말씀 하셨습니다. 오직 이땅의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아들을 내어주신 끈질긴 하나님의 사랑이 이땅을 포기치 않으셨습니다. 비록 홍수 같은 대 재앙과 끝없는 테러로 수 없는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며 신음하고 있지만 그것은 멸망이 목적이 아니라 구원하심이 곧 아버지의 목적인 것을 보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신실하게 주님의 수준으로 일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소리 없는 영적 전쟁을 통하여 잃어버린 당신의 백성들을 되찾고 계신 것입니다.

작년 5월에 시작된 기도24.365는 현지인 1,300명 이상 헌신자로 일어났습니다. 현재 이곳에서는 느헤미야52 기도 정보를 가지고 열방과 P국을 향하여 기도 하고 있습니다. 육안으로는 소망 없음으로 분별 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소망 있음으로 드러난 것입니다. 예루살렘성은 훼파되고 성문들은 불타버린 아무런 소망 없는 백성가운데 하나님이 친히 소망이 되어 무너진 성벽을 다시 재건하였듯이 이땅 가운데 무너진 성벽을 친히 주님이 보수 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현지인 목회자 한 분 한 분을 만나며 하나님의 마음을 나눌 때 선뜻 주님 앞에 헌신하는 모습을 보며 당황 할 때도 있습니다. 나는 할 수 없다고, 아니 우리는 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이 그동안 내가 알아왔던 이들의 모습인데 그냥 순종하며 기도의 자리로 나가는 이들의 모습을 보며 주님이 스스로 이 일을 행하고 계심을 봅니다. 친히 주님이 하고 계시는 이 영적전쟁의 한 복판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도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음을 봅니다. 때로는 바쁘다는 핑계로 피곤하다는 명목으로 기도의 자리에 온전히 나가지 못했음을 고백 합니다. 옆집 무슬림 아저씨가 꼬박꼬박 하루 5번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 기도하는 것을 보며 나는 뭐야! 너 여기 왜 있어! 넌 기도도 안하고 도대체 뭐하는거야! 하며 자책 할 때도 있었지만 그러나 그것이 결론이 아니기에 또다시 십자가의 자리인 기도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온전히 기도의 자리에 나가지 못했던 나! 다시금 십자가의 자리로 나아가며 이 땅의 심판을 가로 막는 자로 서기로 결정 합니다.

깨어진 나를 부르셔서 내 안에서 주님이 일하고 계심을 봅니다. 그래서 죄로 말미암아 깨어져 소망 없는 열방의 모든 영혼들에게 주님만을 드러내게 하십니다. 별볼일 없고, 연약한 모습 그대로 깨어진 모습 그대로 부르신 그 자리에 순종 하나면 충분 한 것을 고백 합니다. 내가 완벽하게 실패할 때 하나님은 스스로 그분의 일을 그분의 수준으로 이루어 가시는 분임을 고백 합니다. 십자가에 완전히 죽은 자로 나를 넘기고 오늘도 그분의 부르신 곳에서 믿음으로 나아가기로 결정 합니다. 생명을 다하기 까지 심판을 가로 막는 자로 서기로 결정 합니다. 주님이 하시고 주님이 이루십니다. 할렐루야! 주님 속히 오시옵소서. 아멘 주님이 하셨습니다.


이 글에 대한 댓글 내용:

오○○ 2012-01-02 07:18

김용의 선교사님이 계시는 순회선교단 홈피에서 긁어왔습니다.
오늘 점심 말씀 교제 본문인 고린도전서 12장이 생각났습니다.
성령님이 주시는 은사, 나의 자랑이 아니요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서 흘려야 할 것이요,
남의 은사에 대해 왈가불가 하지도 말라...
다른 사람의 섬기는 모습이 내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정죄했던 저의 교만을 보았습니다.
회개합니다.
그 형제에 대한 사랑이 없었음을 회개합니다.
가장 큰 은사, 사랑을 달라고 날마다 구하며 나가야겠습니다.
우리 동모임과 다른 동모임, 에벤에셀 모두 2012 LOVE!


강○○ 2012-01-02 08:37

마지막 부분의 신앙고백이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고후 12:9)"는 말씀과 통하는 것 같네요..

이 구절을 영어로 읽고 더욱 은혜를 받았었는데.. 영어본으로는..
"My grace is sufficient for you, for my power is made perfect IN WEAKNESS."

오히려 내 약함으로 인하여 완전히 행하시는 주님의 진리가 또 한번
신비롭게 다가오는 새해 첫날의 오후 입니다..


이선우 2012-01-27 17:09

"나의 노력과 나의 어떠함이 아닌 그저 주님께만 붙어 있으면 되는 존재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때 비로소 갈2장20절 말씀이 실재가 되었습니다."

위의 고백이 이곳의 모든 형제 자매들에게도 진실과 실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실 내가 해야
할 일은 별로 없습니다. 그 과정을 논리적으로 설명하자면,

내가 죄인이라는 절박한 인식 → 그 죄를 나 스스로서는 도무지 해결할 수 없다는 절망과 무능력감
-> 예수님과 십자가 복음과의 만남 → 십자가에서 자신의 철저한 죽음을 확인 → 믿음의 선물,
예수님의 영으로 거듭남 → 성령으로 즉, 예수님의 영으로 인한 새로운 역동적 삶...

이것이 내가 간증으로 올린 "마음의 죽음"의 절차입니다. 모태신앙의 분들은 이런 극적인 경험이 없이
꾸준한 믿음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믿음은 반드시 십자가를 통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십자가가 없는 믿음은 헛것입니다.
복음은 십자가입니다. 주님의 십자가에는 수치와 고난과 멸시와 저주와 종국적에는 완전한 죽음이 있었습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것이 복음의 길입니다. ○○ 형제에게 감사!

(또 댓글..^^) 이것이 중요함을 알리려고 댓글 카운트를 올리고 있습니다.^^
다른 것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아래 질문에 스스로 대답해 보십시요.

1) 십자가 복음이 나와 진정 상관이 있는가? (나에게 복음은 진정 실재인가?)
2) 내가 십자가에서 예수님처럼 완전한 죽음을 맛보았는가?
3) 나는 실재하고 실질적인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매일의 삶이 평강으로 흔들림이 없는가?

이 모든 질문에 Yes라고 대답한다면 당신은 진정한 영적 그리스도인입니다.
만일 자신이 없거나 아니라면, 십자가 주님께 무릎으로 해답을 구해야 합니다.


마○○
나누어 주신 간증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주변은 조금씩 더 분주해 지고 있어서 스스로 말씀에서 나태해 지지 않으려고 고민하던 중에 맞는 감사한 간증이었습니다. 순모임, 일대일, 찬양 등을 준비하면서 시간에 쫓기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는데 감사함으로 깨어나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 번 구합니다. '감사함으로 섬기게 하소서!'

정순태

2012.03.10 00:08:15
*.75.152.173

첫 그림은 너무 어려워서 그냥 스캡했고
두번째 그림은 쫌 아는 것 같아 미소 지었는데,
죽 읽어보니..............
깊은 깨우침의 나눔이어서 마음을 새롭게 하여 읽었습니다.
좋은 글 좋은 나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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