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교양서적 추천 # 1

 

한 회원님으로부터 제가 읽은 책 중에서 크리스천이 참고할 만한 기독교 교양 서적을 추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참에 제 나름대로 감명 깊게 읽었고 신자들이 참조하면 좋겠다는 책들을 시리즈로 소개해볼까 합니다. 미리 분명히 해두고 싶은 사항은:

 

첫째, 이미 신자들에게 익히 알려저 있는 기독교나 인문학의 (필독) 고전들은 가능한 제외하겠습니다. 

 

둘째, 개혁주의 신학이나 정통교리와 충돌되는 내용의 책이나 그런 저자들의 책도 추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신자는 자신의 믿음과 어긋나는 책들도 비교 대조해 봄으로써 참 진리에 대한 분별과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셋째, 일반교양서적은 제외하고 기독교 신앙과 연관이 되는 책들만, 예컨대 세계와 인간의 본질을 다루는, 소개될 것입니다. 

 

넷째, 독자들의 객관적인 이해와 평가에 조금이라도 방해가 되지 않게 책에 대한 제 개인적인 의견이나 비평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마침 그 회원님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가 실존주의 문학과 천체물리학이라고 했기에 우선 천체물리학 분야에서 대조적인 책 두 권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코스모스'와 '하나님 존재 가설의 귀환'

 

이 두 책은 불신자의 우주론과 신자의 우주론을 대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KakaoTalk_20230215_050127995.jpg

 

작고한 세계적 과학자로 유대인 회의주의자 불가지론자인 칼 세이건이 우주의 생성과 전체 구조에 대해 쉽게 설명한 책 (이미 많은 신자들이 읽어봤을 것임) 지구와 인간은 아무 목적이 없는 우주의 너무나 미소한 부분일 뿐으로, 과거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영원히 있을 코스모스의 일원으로서 장차 외계인들과도(언젠가 발견되고 그럴 수 있다면) 교통해야 한다는 내용. 

 

 

KakaoTalk_20230215_050149307.jpg

 

크리스천 과학 철학자로 현재 미국 시애틀의 디스커버리 연구소 과학문화센터 소장인 스티븐 마이어가 과학의 발전과정에서 하나님의 위치를 개괄한 후에 우주와 생명의 기원에 대해 과학적으로 분석하면서 거꾸로 하나님의 존재를 입증해내는 내용, 과학(철학)적으로 풀어나가므로 조금 어렵게 여겨질 수 있으므로 천문학 물리학 생물학에 대한 기초 지식이 있으면 좋음, 그러나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굳이 전문적으로 알아보기 보다는 저자가 주장하는 요점과 비성경적인 이론들의 허점이 무엇인지 비교 대조하여 정확히 분별만 해도 믿음에 큰 도움이 됩니다.    

 


lawclerk

2023.02.22 17:58:59
*.102.11.62

책 추천 감사드립니다 박진호 목사님! 코스모스는 전에 읽었던 책이지만, 하나님 존재 가설의 귀환이라는 책은 처음 알게 되었네요. 꼭 읽어보겠습니다. 오늘도 하나님 안에서 평안한 하루 되세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2 진화론을 무너뜨리는 책들(책추천#2) file [2] master 2023-02-28 389
91 (퍼옴) Asbury Revival, 애즈베리 부흥 현장에서 master 2023-02-25 284
» '코스모스'와 '하나님 존재 가설의 귀환'(책추천#1) file [1] master 2023-02-15 270
89 [필독] ⌜Χ의 축복⌟, 세계를 주께 봉헌할 반전의 카드 file [8] PeaceTiger 2023-01-13 285
88 [필독 추천] 팀 켈러 목사의 탈기독교시대전도 file master 2022-09-28 323
87 (퍼옴) "심심한 사과"에 "안 심심해" 발끈...문제는 '문해력'이 아니다 master 2022-08-24 183
86 [추천] 아주 정상적인 아픈 사람들 file master 2022-08-24 230
85 1:1직역 방식의 새로운 번역성경[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로마서] file [1] sjsj 2022-08-03 186
84 성경적 웹툰/웹소설 플랫폼 디아툰과 제 소설 소개. [2] PeaceTiger 2022-07-31 241
83 빌 게이츠가 말한 뜨끔한 명언 master 2022-07-25 220
82 (퍼옴) 사람들은 똑같이 ‘네 가지 후회’를 한다 master 2022-07-25 190
81 너무 예민해 강박적 염려에 사로잡히는 자를 위한 책 file master 2022-02-02 276
80 누가 진짜 하나님인가? : 알라인가, 예수인가 낭여 2022-01-26 327
79 승천의 의미 (공유) [1] 낭여 2021-05-14 237
78 (나눔) 역사상 가장 인상적인 이야기를 담은 사진들 master 2021-03-02 285
77 (나눔) 베지밀의 유래 [3] master 2021-02-24 266
76 하나님이 '아니'라고 말씀하신다. amazing_grace 2021-02-22 289
75 하수구 탈출 : 자베르의 마지막 선택 낭여 2021-02-22 171
74 (나눔) Keep Smiling!! [2] master 2020-04-01 329
73 (나눔) 불이 꺼진 예배당을 보는 참회의 기도 [5] master 2020-03-03 68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