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무엇이관대

조회 수 693 추천 수 1 2018.12.07 04: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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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1대 고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빈소에서 주인 곁을 떠나지 않는 서비스 반려견 설리(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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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통유리 상자 속에 벌통을 세로로 집어 넣어서 벌의 활동을 투명하게 볼 수 있게 한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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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통을 플라스틱 튜브를 통해 전시관 밖과 연결해 벌들이 자유롭게 출입하게 해 놓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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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한 마리가 투명플라스틱 튜브를 통해 벌통으로 들어가는 모습

 

 

 

사람이 무엇이관대?

 

얼마 전에 미국 아칸사스 주의 한 주립공원에 들렸습니다.

아름다운 큰 호수를 전망할 수 있는 곳에 자연전시관이 세워져 있고

특이하게도 벌통과 벌의 활동을 눈으로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참으로 기발한 아이디어였습니다.

 

불현듯 벌들의 처지에서 생각해보았습니다.

그 좁은 상자 안에서 수천 마리가

자기들은 좁다고 생각도 못 하겠지만

그 벌통을 인간이 만들어 놓았다는 것과

지금 자기들이 인간들에게 관찰되고 있다는 것과

열심히 만들어 모은 그 꿀을 결국은 인간이 다 수거해서

자기들 배를 채운다는 사실은 꿈에도 생각 못 할 것입니다.

 

과연 이런 일이 우연히 일어났을까?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그럴 가능성은 눈곱만큼도 없다고 여겨집니다.

 

고 조지 부시 대통령의 장례식의 한 사진이 전 세계인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이 일도 우연히 일어날 수는 절대 없을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만물을 인간을 위해 미리 다 마련해 놓으시고

마지막으로 인간을 만드시고 심히 좋아하셨다는(창1:28-31)

성경의 진술만이 올바른 설명을 제공할 것입니다.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저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 발 아래 두셨으니.”(시8:4-6)

 

12/7/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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