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에서 내 이름 바꾸셨네

조회 수 1067 추천 수 32 2012.08.22 05:21:49
인생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늘 넓고 길게 바라보면서 생각을 높여가는 사람
실패할 때도 있지만, 실패의 이유를 알기 때문에
새로운 희망을 품는 사람
간혹은 게을러지지만, 일할 때는
불꽃같은 열정으로 창조의 꽃을 피우는 사람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기를 바라지만,
한 사람에게 깊이 안길 수 있는 사람
가끔은 흔들리지만, 일단 결심하면
자신이 갈 길을 주저 없이 가는 사람
정용철 -희망편지-

우리 딸들이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간 고난이 많았지만 그리고 그 절망과 아픔으로

우리는 슬프고 서럽고 눈물겨웠지만

주님은 말씀하셨다.

너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고.

우리의 소중히 여기는 것들이 흔적없이 사라진 상실감에서

절망할 때 주님은 말씀하셨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환란도 주님이 지으셨다.기쁨도, 슬픔도

다른 이들을 정죄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누구에게 돌을 던질 수 있냐고

너는 야곱같은 사람이라고.

하나님의 발꿈치를 붙잡는 자.

하나님과 씨름하는 자.

이제 주님이 너의 이름을 바꾸어 주셨다.

십자가 아래서 그 이름 바꿔주셨네.

새롭게 되라고.. 의인이 되라고.

빛나게 찬란하고 기쁨이 넘치라고..

그래서 찬희라고 부르겠다.
맑고 순수한 너에게...

살아주어서 고맙고 네가 있기에 나는 행복하다.

겨울의 추위를 이기고 봄이 오고 꽃이 피듯이
여름의 천둥 번개가 치고 태풍이 지난 후
잔잔한 파도같이 평화로움이 깃들고

우리 삶에 꽃피고 좋은 날이

열매맺을 날이 올 것을 믿으며

네 한걸음 한걸음 희망의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

슬픔을 이기고 소생하고 치유되고

눈물로 회개하는 밝은 아침에..









  
  


사라의 웃음

2012.08.22 09:02:11
*.109.85.156

에스더가 찬희로 바뀌었군요. ^^
이름이 참 이쁩니다. 에스더의 맘과 얼굴만큼요...
사모님!!
늘 수고가 많으시죠?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홍성림

2012.09.01 04:29:54
*.124.226.80

잠시 쉬고 싶으실때 연락주세요
구집사님과 따님들의 건강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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