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세'로 유명한 파스칼은

수학자,철학자,신학자였다고 합니다.

그가 죽으면서 남긴 마지막 말이

'하나님, 저를 결코 버리지 마옵소서'였다고 합니다.

 

역사적으로 유명했던 많는 믿음의 사람들이

유사한 말을 남겼음을 봅니다.

 

이런 고백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구원의 불확신?

구원에 대한 감사?

 


master

2023.12.04 04:55:33
*.115.238.98

죽으면서 마지막으로 남기는 말의 정확한 의미는 그 본인만이 알 것입니다. 저로선 팡세를 비롯한 파스칼의 책을 읽지 않았기에 그의 유언에  담긴 의미를 더더욱 알 길이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그렇게 유언하는 의미를 제 삼자가 객관적으로 따지면 말씀하신 두 가지로 해석할 수밖에 없습니다.   

 

- 이미 구원의 확신이 있는 신자라면, 어서 빨리 주님을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반어법식 감탄문으로 표현했을 것이며,

- 만약 확신이 없는 신자 혹은 불신자라면, 마지막 순간에라도 회개하며 간절히 구원받고 싶다는 뜻의 기도문으로 말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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