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2013년 3월부터 사람몸에 베리칩을 의무적으로 집어넣도록 하는 법이 시행될 태세라고 합니다 (Obamacare 건강보험법). 혹자는 2017년 부터는 이 칩을 몸속에 집어넣지 않으면 범법자로 처리할 수 있는 법안을 준비하였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쌀알만한 베리칩을 동물의 몸이나 치매환자에게 삽입하여, 위치를 추적하고 ID를 읽어내었지만, 이제는 모든 사람의 몸에 의무적으로 집어넣어 의료점검, 신용카드나 화폐를 대신하여 사용하겠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일부 교계에서는 이것이 666의 마귀의 표다 아니다 라의 논쟁이 불거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그리스도인들이 종교인으로서 또한 한 나라에 속한 사회인으로서 이런문제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대응해봐야 할 것 같아서 자유게시판에 이런 화두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더 알아봐야 할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베리칩의 정확한 용도와 정부의 의도
- 칩이 오용되었을경우 결과들과 대안들
- 나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외부에 신호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칩을 몸속에 집어넣는 것을 자유의사가 아닌 왜 의무적으로 시행하려고 하는지
감사합니다.
김추강.
지금도 베리칩을 이야기하며 두려워하는 제 이웃들도 많이 봅니다. 그런 이웃들에게 제 작은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은, 그런 부분보다 더 시급하고 절실한 문제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십자가 그늘 아래 편히 쉬는 일이 아니겠는지, 그 몸 깨뜨리시며까지 이 땅에 오시어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시며 구원하여 주신 것은 천국백성 삼으시려 하심이 아닌지, 구원하여 주신 주님께서 결코 고아와같이 내버려 두시지 않으시며 천국의 영화로운 그 자리까지 늘 동행하여 주시어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기쁨을, 감사를, 감격을 십자가의 사랑으로 매일 매일 새롭게 허락하여 주시는 그 은총 속에 있음이 베리칩이며 666표며, 그 어떤 것들일지라도 하나님의 그 사랑을 이길 수 없음을 조심스레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화두에 자그마한 제 생각을 말씀드려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