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링크의 기사를 먼저 참고하여 보시길 바랍니다:
윗 글에서 제가 보여드리고 싶은 요지는 저 기사 중의 사진 밑에 써 있습니다:
동물실험이 완벽하게 안전성을 입증한다는 말은 환상에 가깝다.
백신을 맞는가 안맞는가 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것이 더이상 선택사항이 아닌, 국가권력과 의료기관 및 보험업체에 의해 강행되는 사회로 들어가는 길목에 서 있다는 부분을 상기시켜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지난 겨울에 바이러스를 앓고 이겨낸 것으로 생각됩니다(증상을 보아하니). 아주 고통스러웠지만 우리 주님이 제게 이겨낼 힘을 주셨습니다.
우리 부모님도 상당히 바이러스를 걱정고 계시지만, 백신은 맞지 않으시겠다고 합니다.
우리가 교과서에서 백신의 역사에 대해 배우기로는, 목사님의 글에서 소개된대로, 18세기 한 유럽인에 의해 개발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소의 젖을 짜는 여자애들이 천연두에 걸리지 않는 다는 점을 알게되어 연구 끝에 천연두 백신을 만들었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미 고대 이집트에서도 이와 같은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종기가 나는 어린 아이가 있으면 그 아이가 거의 다 나아서 회복하고 있을 무렵에 아이의 종기 부스러기를 떼어서 다른 아이들에게 묻히면 그 아이는 동일한 병을 피해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것을 어떤 신적인 작용으로 보았는지, 이러한 것들로 우상을 만들었던 흔적을 성경에서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삼상6:4-5)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을 마치 새로 고안해낸 것처럼 포장하고 선전하고 세뇌교육하는 이 일이 계몽주의 시대에 일어난 일이란 것은 우연일까요? 이에 대해 고린도후서 11:14는 이렇게 기록합니다: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마귀가 마치 우리에게 선을 배푼 것 처럼 주는 것들은 모두 우리에게서 먼저 도둑질한 것들입니다.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도 그렇고, 빛도 그렇고, 백신도 마찬가지입니다.
백신을 개발한 이야기에서 세상 사람들은 제너란 사람의 공로만 생각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것들을 예비하신 하나님에 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 땅을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세상 끝날까지 계속됩니다.
우리가 모두 돌이키고 되돌아보았으면 하는 부분은 두가지입니다:
1) 어째서 사람이 만든 것을 아무런 의심 없이 믿는가
2) 우리의 마음이 어째서 진정한 하나님의 도움을 바라지 않는가
더 나아가서, 하나님이 닫으신 것을 열 사람이 없고 하나님이 열으시면 닫을 사람이 없음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백신을 개발하고, 유전공학으로 완벽하고 영원한 인간의 육체를 만들어내어도, 하나님이 멸하시면 멸할 것이요, 아무리 몸이 병들고, 칼날에 상하고, 도살당할 짐승처럼 죽는데 내몰려 죽임을 당하더라도, 하나님이 살리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그것이 예수 이름 안에 있는 참 소망입니다.
마지막으로 고린도후서 10:4-5를 기억해보았으면 합니다: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그 하나님의 도우심이 인간의 과학과 의학의 발달로도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아는 기독교인이라면 과학과 의학의 혜택으로 (백신포함) 병이 낫더라도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릴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현대 의학을 완전히 다른 것으로 나누는 이분법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참고로 백신 접종은 옛날부터 강제성이 있었습니다. 한국도 그런 것으로 알지만 여기 미국에서는 아기가 태어나면 여러가지 질병에 대한 백신 접종이 필수입니다. (물론 종교적인 이유와 같은 소수의 예외가 있습니다)
글을 쓰고나서 재미있는 생각이 났네요.
우리가 성경을 통하여 잘 알다시피, 노아의 홍수 때에 건짐받은 사람은 겨우 여덟명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만약, 그 시대에 어떤 사람이 노아의 말을 듣고 자기도 작은 배를 만들어서 준비해 놓으면 그 사람은 건짐을 받을까요 못받을까요?
제가 성경을 통해서 배우고 깨달은 바로는, 배를 따로 만들어도 건짐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방법대로, 노아와 함께 방주 건조에 동참하여 그날 함께 방주에 들어간다면 가능하지만, 심지어 노아가 만든 크기의 동일한 배를 별도로 만들고 식량도 예비한다 하더라도 건짐 받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맨마지막에 하나님이 배 바깥에서 문을 닫아주셔야 하거든요. 게다가 배는 산꼭대기에 만들어야 합니다. 믿음 없이는 아무도 그런 미친 짓을 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아니고서는 어떤 구원도 없음을 우리는 행동으로도, 삶의 결정으로도 시인해야하고, 어제 부족했더라도 오늘 돌이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