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 장수한 것은 노아 홍수 이전 때까지였습니다.(창5장 족보 참조) 노아 홍수 후에 아브라함의 선조인 셋 계열의 후손들도 오백년 정도 살았으나 창11:10-26의 족보를 자세히 살피면 점점 수명이 삼백세, 이백세로 줄어듭니다. 또 아이를 낳은 나이는 삼십세 전후라고(아내가 아니라 남편의 나이임, 당시 조혼의 관습으로 보면 아내는 훨씬 어렸음) 말합니다. 창11:26에 나홀이 "데라를 낳은 후 일백십구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라고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아이를 낳았다는 뜻이 아니라 단순히 삼사십 정도까지만 낳고 그 후로 그만큼 장수했다는 뜻입니다. 요컨대 아브라함 당대는 수명도 훨씬 줄었고 임신가능 시기도 지금과 거의 같았다고 봐야 합니다. 거기다 특별히 사라는 하나님이 이적적 간섭으로 약속의 자녀인 외아들 이삭을 주려는 계획과 섭리에 따라 처음부터 불임이었습니다.
아주 오래 장수한 것은 노아 홍수 이전 때까지였습니다.(창5장 족보 참조) 노아 홍수 후에 아브라함의 선조인 셋 계열의 후손들도 오백년 정도 살았으나 창11:10-26의 족보를 자세히 살피면 점점 수명이 삼백세, 이백세로 줄어듭니다. 또 아이를 낳은 나이는 삼십세 전후라고(아내가 아니라 남편의 나이임, 당시 조혼의 관습으로 보면 아내는 훨씬 어렸음) 말합니다. 창11:26에 나홀이 "데라를 낳은 후 일백십구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라고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아이를 낳았다는 뜻이 아니라 단순히 삼사십 정도까지만 낳고 그 후로 그만큼 장수했다는 뜻입니다. 요컨대 아브라함 당대는 수명도 훨씬 줄었고 임신가능 시기도 지금과 거의 같았다고 봐야 합니다. 거기다 특별히 사라는 하나님이 이적적 간섭으로 약속의 자녀인 외아들 이삭을 주려는 계획과 섭리에 따라 처음부터 불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