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차 산업시대에 들어섰고, 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지폐돈보다는 카드가 편리하고 앞으로는 구글페이 or 애플페이같은 방법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계산하는 사람들도 더 많아질거라 예상합니다.
이린 시대의 기술을 받아들여서 교회에서 헌금을 할때 스마트폰으로 혹은 e-transfer로 이용해서 온라인으로 헌금을 드리는 방식이 문제가 있을까요?? 별 문제가 없다면 앞으로 헌금할때 단말기를 성도들에게 한바퀴 돌리는 방식이 올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온라인으로 헌금을 드리는 방식이 하나님을 위해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돈과 비교했을때 충돌하지 않을까요??
미국교회에선 이미 일부 그렇게 헌금을 받고 있다가 펜데믹으로 온라인 예배를 하면서 더 보편화되었습니다. 지폐를 갖고 다니면 분실 위험도 있고 여러 사람들 손을 거쳐서 위생적으로 깨끗하지 못하고 고액을 갖고 다닐 수 없으므로 지폐 대신에 발전한 것이 (개인이나 회사) 수표이고 그 다음이 신용카드였고 점점 발전해서 온라인 폰 뱅킹 등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로 수표로 헌금해왔는데, 점점 카드 헌금으로도 발전했습니다. 수표나 카드나 인터넷 뱅킹이나 사실상 같은 차원입니다. 헌금은 방법이 문제가 아니라 그에 담긴 순전한 마음과 믿음이 관건입니다. 미국에서도 예배 중에 단말기를 돌리지는 않고 일반교회들이 헌금통을 놓아두듯이 예배당 입구에 단말기를 설치해 놓거나 교회 웹페이지에 카드결제헌금사이트를 마련해 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