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을 속이는 식물들
많은 식물들, 특별히 난초들은 꽃가루를 옮기기 위해 곤충들을 속이려는 다양한 전략을 사용한다. 이러한 전략들 하나하나는 계획과 효과적인 디자인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 어떤 합리적인 사람도 마음이 없고 비인격적인 자연의 힘들이 이러한 식물들을 만들어 냈다고는 믿을 수 없게 하는 많은 예들이 있다.
네 가지 군집의 난초들의 꽃들은 꽃가루를 퍼뜨리는 곤충의 암컷과 매우 유사하여 수컷이 그 꽃과 짝짓기를 하려고 한다. 남부 플로리다에 서식하는 브라시아 난초는 자신의 꽃가루 전달자인 거미 와스프의 먹이처럼 생긴 꽃을 만든다. 이 꽃은 매우 잘 디자인 되어있어 그 와스프가 먹이인 줄 알고 그 꽃을 침으로 쏠 때 꽃가루가 그 머리에 달라붙는다. 그 꽃가루는 근처의 암컷 꽃으로 옮겨지고 또 다른 공격 중에 정확한 장소에 묻혀진다.
다른 난초는 바람이 불 때 공격적인 한 무리의 벌 떼처럼 보인다. 이때 주위에 사는 아주 영토지배적인 벌들이 무리를 지어 그 꽃들을 공격한다. 그 과정에서 수컷 꽃에서 암컷 꽃으로 꽃가루가 옮겨진다. 적어도 50종의 멕시칸 난초 꽃들이 수컷 꽃에서 먹이를 찾았던 꽃가루를 먹는 곤충들에게 가짜 꽃가루를 제공한다. 이런 곤충과 난초의 관계 대부분이 서로 긴밀하게 묶여 있어서 어느 쪽도 상대방이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다.
이러한 사실은 계획된 창조를 말해준다. 또한 이는 모든 형태의 생명들이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듯 수백만 년에 걸친 시간이 아니라 비교적 짧은 시간 전에 지상에 나타났음을 증언하는 것이다.
Author: Paul A. Bartz
Ref: Batten, Mary. 1983. “Sex & plants.” Science Digest, 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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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냉정히 이성적으로 생각만 해봐도 우리가 살고 있는 이세상은 우연이 아닌 계획된 창조임을 알 수 있는데, 이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들으려 하지도 않고 관심조차 가지지 않는 것은 인간 멋대로 사는데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는 방해가 되어 거리끼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