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물고기

이 그룹의 물고기들을 통칭하여 낚시꾼 물고기라고 부른다. 암컷 낚시꾼 물고기의 전면 등지느러미 척추가 그것의 머리위에 있다. 이것은 다른 등지느러미보다 훨씬 더 길고 끝에 살 같은 것이 달려있다. 배가 고프면 이 물고기는 가만히 움직이지 않고 자기 입 앞에서 이 미끼를 대롱거린다. 얼마 지나지 않아 어떤 것이 이 미끼가 자신의 점심이 될까 하고 접근해 온다. 그것이 그 미끼를 맛보기도 전에 그 낚시꾼 물고기는 테이블을 돌려 그것을 자신의 점심으로 먹어버린다.

물론 이 시스템이 해저 일 마일 밑 칠흑 같은 어두움에서 다른 특별한 준비가 없이는 잘 작동하지 못할 것이다. 그런 깊은 곳에 있는 다른 물고기들처럼 이 낚시꾼은 자기 스스로 빛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 물고기는 단지 미끼 부분으로만 빛을 내어 자신의 몸이 다른 것들에 보이지 않게 유지한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상상의 창조성을 따라 파도 일 마일 밑에도 생물들을 살도록 하시기를 기뻐하셨다. 그리고 당신의 자비하심으로 하나님은 모든 생물들이 거기에서 살기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제공하셨다. 마찬가지로 당신은 왜 하나님께서 당신을 어떤 특별한 상황에 살도록 하셨는지 모를지도 모른다. 하나님께서 해수면 일 마일 밑의 생물들도 돌보신다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더 당신을 보살피시겠는가.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당신을 위한 빛을 제공하셨다!

Author: Paul A. Bartz

Image: Humpback Angler Fish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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