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에게 하는 축사 기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성령질문 4/5)


[질문]


앞선 질문과 동일한 맥락에서 성령의 은사를 훈련하여 더 강하게 한다는 것도 맞는 말인지요? 물론 기도와 말씀처럼 훈련되고 쌓여서 견고해 질수 있는 영역도 있겠지만, 앞에서 말한 언니의 경우 성령의 은사를 받은 후 안수기도를 해주고 나면 그 지체 속에 있는 사단, 마귀가 자신에게 옮겨져 온다고 구역질도 나고 아프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자신에게 안수한다고 제가 한참 상태가 안 좋을 때 만나면 나의 어둡고 부정적인 영들이 자신에게도 옮겨온다고 저 몰래 자신을 안수기도 하는 것을 보고 시험에 들기도 했습니다. 그 뒤에는 팔짱도 못 끼겠고 괜히... 그 언니도 신학을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런 것들을 싫어하던 사람이라 자기도 겁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다면서 알아가고 훈련해간다고 합니다. 불신자도 아니고 신자가운데는 성령이 함께 하셔서 귀신이 들어오지 못 하잖아요. 신약성경 어디에도 예수님을 영접한 신자에게 축사하는 것은 보지 못했습니다. (혹 제가 모르는 것이 있나요?) 그럼에도 신자들을 대상으로 축사 사역을 하시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물론 신자의 연약한 부분을 미혹하기에 그런 사단을 대적하는 의미로는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사단은 사람을 통해 일하기에 축사 등으로 나온 귀신이 다른 거처를 찾는 것도 알겠습니다. 근데 신자에게 들어갈 수는 없잖아요 물론 사단을 대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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