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의 완곡어법

조회 수 129 추천 수 1 2022.10.10 06:08:04

진화론의 완곡어법

 

"새가 말을 먹는 곳”(Where Birds Eat Horses)이라는 내 책에서 진화론자들이 자기들 이론을 변증하려 사용하는, 혹은 잘못 사용하는 말들에 관해 설명했다. 진화론자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어법은 소위 말하는 “솜털 언어”(fuzzy words-흐릿한 의미를 지닌 말)이다. 

 

나는 최근에 “족제비 언어”(weasel words)로 알려진 솜털 언어의 부분집합 같은 언어를 발견했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권위적 요소를 전달하기 위해 고안한 말들을 위키백과가 족제비 언어라고 이름지었다. 위키백과에서 그런 언어의 예로 “점증하고 있는 증거사례”(a growing body of evidence)라는 문구를 들었다. 위키백과의 족제비 언어 항목에서 “이 문구는 실제적인 증거 자료가 무엇인지 의심을 갖게 만든다. 점증하고 있는 증거 사례들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데도 이 문구를 사용함으로써 더 이상의 논의를 차단하려는 의도이다.”라고 설명했다. 

 

진화에 관한 논문을 많이 게재하는 한 인기 있는 과학 웹사이트의 글들에서 이 문구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런 말들에 대해 잘 따져볼 필요가 있다. 

 

- 유방암 치료에 육체-정신 요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증거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 지구 냉각화가 인류의 진화에 연관된다는 증거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 화성에 물이 있었다는 증거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현재 비는 내리지 않는다.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그런 식의 표현에 흔들려선 안 된다. 많은 진화론자들이 논리적 근거 없이 점증하는 증거 사례라는 문구를 사용하고 있다. 반대로 성경은 의미와 진리가 충만한 말들만 사용한다. 

 

Author: Paul F. Taylor

Ref: < https://en.wikipedia.org/wiki/Weasel_word >, accessed 7/25/2017. Image: Author’s own graphic. © 2022 Creation Moments.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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