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가 화성에 있는 생명의 흔적을 태워버렸다고?

 

지금부터 40년 전 내가 한참 성장할 때인 1970년에 발생했던 어떤 사건의 설명은 마치 바이킹들처럼 나의 경험으로 부터 멀리 떨어진 태고의 역사 같은 것이었다. 나의 컴퓨터 브라우저에 뜬 한 뉴스가 바이킹 1호로 알려진 NASA의 우주선에 의해서 40년 전에 최초로 찍힌 화성의 표면을 생각나게 했다.

 

두 개의 바이킹 우주선의 목적은 그 적색 행성에서 생명의 흔적을 발견하는 것이었다. 이 무인 우주선은 화성의 표면에서 샘플을 스스로 퍼 올릴 수 있는 장치를 가지고 있었다. 이 샘플들은 가열되고 가스 크르마토그래프 양 분광기(GCMS)로 분석되어졌다. 이 GCMS기계는 특별히 유기물로 부터 유래했을 유기 분자물들을 찾는 장치였다.

 

1970년대에 NASA과학자들은 이미 화성에 박테리아와 같은 단순한 형태의 생명체들이 존재함이 틀림없다고 단정지었다. 그러나 바이킹 우주선은 그런 생명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 실망했다는 말은 당시 NASA과학자들이 느낀 것에 대한 합당한 표현이 되지 못할 것이다.

 

작금 NASA과학자들이 바이킹의 자료를 재검토하면서 일부 과학자들이 유기물질이 분명히 거기에 존재했었는데 GCMS의 뜨거운 열이 그 분자들을 파괴시켰다고 결론 지었다. 그 화성 샘플들이 폭발물로 알려진 과염소산염들을 조금 포함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과연 이것들이 GCMS에 의해 폭발하여 다른 모든 것들을 깡그리 없애버렸을까?

 

일부 사람에게는 40년이나 되었음에도 하나님이 생명의 창조주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그렇게도 어려운가보다.

 

Ref: Gohd, C., NASA May Have Discovered and Then Destroyed Organics on Mars in 1976, < https://www.space.com/41140-mars-lander-may-have-burned-organics.html >, accessed 7/29/201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851 생강은 효과 좋은 약이다 master 2018-06-05 163
850 진화론자들은 매우 모순된다. master 2017-05-09 164
849 바다가재들이 우리의 생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master 2020-11-17 164
848 당신을 겨울을 밖에서 지낼 수 있는가? 김 계환 2014-10-16 165
847 운석으로 부터 온(?) 지상의 생명 master 2018-04-16 165
846 정확한 혈액 김 계환 2014-10-15 166
845 진화의 증거 아닌 턱뼈 화석 김계환 2015-07-19 166
844 놀라운 겨울 나방 김 계환 2015-02-24 167
843 개미가 자연선택이론에 도전을 준다. 김계환 2015-09-19 168
842 남극대륙의 숲(?) master 2017-04-07 168
841 이혼의 또 다른 대가 master 2019-02-28 168
840 남극에 있던 숲 [2] master 2020-07-27 168
839 태양계 구조가 과학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김계환 2015-10-22 169
838 고래 크기의 박테리아? 김 계환 2014-08-20 170
837 “우 페 페” 김 계환 2014-12-23 170
836 두번째 세트의 눈들 김 계환 2014-12-03 171
835 조작된 화석이 과학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김 계환 2015-03-03 171
834 먼 별빛 딜레마 풀기 김계환 2015-12-06 171
833 연구자들이 인터넷의 숨은 비용을 찾았다 김 계환 2014-12-23 173
832 물고기가 사람의 얼굴을 분간한다. master 2016-11-14 173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