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렐리아의 똑똑한 돌핀

조회 수 85 추천 수 0 2016.04.10 06:19:16

 

한때 인간만이 도구를 사용하는 것으로 생각되어 졌었다. 그러나, 과학자들이 일부 원숭이와 심지어 새들도 도구를 사용함을 발견했다. 이제 우리는 이 늘어나는 도구 사용자들의 목록에 돌핀을 추가시킬 수 있다.

 

오스트렐리아의 상어 해안에 사는 돌핀을 연구하던 연구자들은 일부의 돌핀들이 입에 스폰지를 물고 수영하는 것을 관찰했다. 수표면과 물 밑에서 더 관찰한 결과 과학자들은 돌핀들이 하는 행동을 이해하게 되었다. 이것들은 입에 스폰지를 물고 바다 밑 모래 바닥을 쓸어서 물고기가 튀어 나오게 만든다. 그런다음 그 스폰지를 떨어뜨리고 튀어나온 물고기들을 잡아 먹는다. 먹고 나서는 다시 스폰지를 입에 물고 그 과정을 되풀이 한다.

 

연구자들은 약 10%의 암컷들이 스폰지를 도구로 사용하여 먹이를 잡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알수 없는 어떤 이유로 수컷들은 이 방법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더우기 이 방법을 사용하는 암컷들의 대부분은 두 마리의 도구 사용 어미들과 관련되어 있었다. 연구자들은 이 두마리 돌핀들이 그 먹이 잡는 방법을 자신들의 자식들에게 가르쳤는지 아니면 그 행동들이 유전적 원인으로 부터인지에 관하여 서로 토론 중이다.  

 

이 행동은 돌핀들에게 널리 퍼진 것은 아니기에 아마도 그 어미 돌핀들에 의해서 어린 것들에게 가르쳐진 학습된 행동양식이라고 여겨진다. 어쨋든 돌핀들은 아주 지능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능은 창조주의 선물이다.

 

Notes: 

Science News Online, 12/10/08, www.sciencenews.org/view/generic/id/39219, Bruce Bower, "Dolphins Wield Tools of the Sea."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824 반 진화론적 행동 김 계환 2013-06-30 260
823 먹는 기계 김 계환 2013-07-14 273
822 열기를 보고 냄새를 맛본다 김 계환 2013-07-15 246
821 벌빵의 비밀 김 계환 2013-07-17 485
820 멍청한 새 머리(?) 김 계환 2013-07-23 292
819 눈속에 사는 곤충들 김 계환 2013-08-12 322
818 잠자는 두꺼비 김 계환 2013-08-24 292
817 뒤집을 수 있는 날개: 신비인가 창조인가? 김 계환 2013-08-30 278
816 당신 몸의 자기복구 [2] 김 계환 2013-09-29 265
815 원시 수프를 위한 새로운 조리법 김 계환 2013-10-02 510
814 똑똑한 뇌 김 계환 2013-10-05 289
813 등뼈 자라기 운영자 2013-10-09 249
812 깨지는 유리의 신비 김 계환 2013-10-15 264
811 옛적의 날씨로 따뜻해지기 김 계환 2013-10-18 232
810 물집 딱정벌레(blister beetle)의 자기방어 김 계환 2013-10-22 312
809 스스로 청소하는 발 운영자 2013-10-26 230
808 유익한 벌꿀 안내자 김 계환 2013-10-28 342
807 일부 공룡들은 풀을 먹었었다! 김 계환 2013-11-02 225
806 전기적인 노래부르기 와 다툼 김 계환 2013-11-06 258
805 삶아진 말벌 김 계환 2013-11-07 273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