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의 의약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당신의 약사가 침판지일 수 있다는 것이 가능하겠는가? 바보 같은 질문이 결코 아니다. 자연주의자들은 많은 동물들이 다양한 종류의 식물과 또 다른 것들로 자기들 질병을 치료에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있다. 동물은 현대 의학이 여전히 배워야할 식물의 그런 의약적인 요소들을 종종 알고 있다.
최근에 자연주의자들은 자기들이 보호하고 있는 한 아프리카 암원숭이가 분명히 심각한 위궤양에 걸려 식욕을 잃고서 혼수상태가 되어가는 것을 발견했다. 그 원숭이는 아프기 시작한지 몇 시간 후에 평소에 그들이 먹지 않는 야생 관목을 와작와작 씹어먹기 시작했다. 그 원숭이는 그 식물을 씹어서 씁쓸한 즙은 마시고 줄기는 뱉어냈다. 다음날 오후가 되자 아팠던 증상은 사라졌고 다시 상태가 좋아졌다. 과학자들이 그 지역 원주민들도 그 나무의 즙을 내장이 뒤틀어지고 식욕을 잃는 병을 치료하는데 사용하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었다.
곰들이 자기들 털에 문질러 넣는 어떤 나무 뿌리의 즙이 효과적인 살충제로 사용하고 있음을 연구결과 알아냈다. 과학자들이 코끼리, 원숭이, 새 그리고 곰들을 관찰한 결과 오직 치료 목적으로 일상적 식재료가 아닌 다양한 것들을 먹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가장 놀라운 사실은 동물이 그것들을 최선의 방식으로 먹는다는 것이다. 만약 어떤 식물을 이파리 채로 먹는 것이 장내 기생충을 죽이는데 좋다면 씹지 않고 그대로 삼켰다.
가장 위대한 의사 그분이 동물들에게 그 의약품들을 가르치지 않았다면 과연 누가 그렇게 할 수 있었겠는가?
REF.: Cowen, Ron. 1990. Medicine on the wild side. Science News, v. 138. p. 280. Photo: Bear (PD) © 2023 Creation Moment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