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신랑만이 자신의 신부에게 선물은 주는 것은 아니다. 새들과 파리들도 그렇게 한다. 전에 우리는 바우어 새(bower bird)가 자신의 잠재적인 짝에게 보금자리를 짓고 그것을 밝은 빛이 나는 물건들로 장식한는 방법들을 이야기 했다.

춤추는 파리도 자신의 구애자에게 선물을 하는데 이 선물은 실제 전혀 아무 가치가 없는 것이다. 이 짝짓기는 수컷들이 함께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아침 일찍 부터 진행된다. 각각의 수컷은 자신의 뒷다리에 풍선처럼 보이는 것을 달고 다닌다. 이 반짝거리는 풍선은 직경이 수 밀리미터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가 아는한 이것들은 암컷에게 전혀 가치가 없는데 수컷의 타액만으로 만들어 진 것이다. 그래서 이것이 아마도 암컷들이 반드시 가장 큰 풍선을 가진 수컷을 선택하지 않는 이유일런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 이러한 행동양식을 춤추는 파리들에게 주셨겠는가? 아마도 이것이 단지 창조주께서 자신의 창조물에 부여하신 놀라운 창조성과 다양성만을 보여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니면 이것은 우리에게 모든 선물이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며 우리에게 부여된 당신의 가치있는 선물에 대해서 배로 감사해야 한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시기 위함인지도 모를 일이다. 또한 우리에게 허락하신 창조주의 가장 큰 선물은 당신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과 부활이다.

References: S.M., Nuptial balloons, Size doesn't matter, Science News, v.155, p.26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2009 Creation Moments • All Rights Reserved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061 진화가 단순히 변화인가? 김 계환 2009-01-02 903
1060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언한다 김 계환 2009-03-21 900
1059 빙하시대인가 온실시대인가? 김 계환 2009-04-30 895
1058 하나님의 치유 김 계환 2009-12-09 891
1057 암석이 빈틈없는 금고같은가 아니면 구멍이 숭숭한 스펀지같은가? 김 계환 2009-12-03 891
1056 땅이 주님을 찬양한다? 김 계환 2009-10-20 886
1055 스트레스로인해 당신의 뇌가 줄어든다고? 김 계환 2009-08-06 879
1054 당신이 우연한 화학적 산물이 아니라는 또하나의 증거 김 계환 2009-08-16 878
1053 인간이 겨울을 집밖에서 지낼 수 있는가? 김 계환 2009-05-24 878
1052 하나님의 특이한 무화과 나무 배열 김 계환 2009-06-13 874
1051 식물들이 진화론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복잡하다 김 계환 2009-12-02 872
1050 진짜 개미농장 김 계환 2009-07-31 872
1049 비교해보니 인간이 쥐보다 닭에 가깝네 김 계환 2010-04-24 870
1048 새로운 연구가 “적자생존”에 도전을 준다 김 계환 2009-11-14 870
1047 새알 진화? 김 계환 2009-09-02 869
1046 왜 새들은 양말이 필요없을까? 김 계환 2009-06-14 862
1045 초콜렛 칠리? 김 계환 2009-05-23 862
1044 탄소년도측정이 노아의 홍수를 지지한다 김 계환 2010-01-19 860
» 모든 선물이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다 김 계환 2009-09-20 858
1042 진정한 평생의 짝지워짐 김 계환 2009-05-04 85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