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련의 불가능해 보이는 발견들로 인하여 과학자들이 의아해 하고 있다. 이들은 지표면 3마일 아래로 부터 지금까지 발견된 것중 가장 작은 생물체들이 화씨 338도에 이르는 고온하에서도 행복하게 살아있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이 미생물은the Deep Subsurface Microbiology Program의 일환으로 발견되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지하에서 오염물을 먹고 살거나 분해시키는 아표면의 미생물들을 발견하려는 노력이었다. 길이가 20-150 나노미터인 이들은 너무 작아 살 수가 없을 것처럼 보인다. 나노미터는 일 미터의 10억분의 일이다. 우리의 머리털은 평균 일만 나노미터의 두께이며 원자들은 평균 3-5나노미터의 크기다. 이러므로 겨우 원자의 4-5배크기인 생물체가 도저히 살아남을 수 없어 보인다.  약간의DNA와 단 두개의 세포벽들을 가진 내노우브(Nanobes)라고 불리는 이 지구상에서 가장 작은 미생물은 너무 작아서 살아있는 생물체가 될 수 없어 보였다. 그리하여 과학자들은 이것들이 살아있을 수 없다고 결정했다. 그런데 연구결과 과학자들은 이들이 정말DNA를 가지고 있고 생명에 필요한 원소들 즉 탄소, 질소 및 산소로 이루어져 있음을 발견했다. 이것들은 다른 생명체들 처럼 정말 자라고 있었다.

이 나노 미생물은 창조주의 전능하심과 무소부재하심을 보여주는 또하나의 증거가 된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독생자의 생명까지를 포함하여 어떠한 것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에게 구원의 기회를 주셨기에 이 사실은 우리에게 위로가 된다.

Notes:
Discover, 1/01. "It's a Small World After All." p.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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