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곳에 글을 올리는 분들은 특별한 재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여기며 단지 글을 읽고 깨달음에만
만족하던 저자신이 박목사님의 제의에 당황했음은 당연헀습니다.
그러나 먼저 시작하신 정순태집사님을 보고 용기를 얻었고( 저 역시 서리집사이며 전공이 고고학과와는 거리가 먼 사람임니다) , 평소 신뢰하는 박신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시작하려고 작정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움직여 당신의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이일을 힘닫는데까지 계속하겠습니다.

제가 성서고고학에 관심을 갖게된 동기가 있읍니다.
첫쨰는 성경을 읽을때마다 설교나 일반 성경공부에서는 답이 주어지지 않는 의문들을 끝까지 찾아보려는
       마음의 욕구가 언제부터인가 시작됐고 나름대로 애쓰던중 성서고고학이란 책을 통해 많은 해결을
        봤으며 이것이 더 많은 성도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생겼습니다.
둘쨰는 제가 책을 구하려고 뉴욕의 기독서점을 모두 뒤졌는데 거의 없을뿐더러 있더라도 예전에 비치헀다
       가 재고로 구석에 쳐박힌 먼지가득한 한두권의 책뿐이었습니다.  더욱이 서점주인의 말씀이 신학교
       에서도 안가르치고 찾는 목사님들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주위의 아는 목사님들께 책의 소지여부
       를 물어보니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친지들에게 부탁하여 몇권을 얻게되고 공부하던중
       현재 섬기고 있는 교회에서 목사님의 승인하에 성서고고학 강의를 시작하게 됐고 이곳에도 칼럼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 자그마한 일이 도움이 되어 성경말씀에 손쉽게 손이 가게되며 신앙생활에 도움이 된다면 ,  그래서 하나님꼐 영광돌리는 일이 더 많이 생기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