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 2장 5절 - 10절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하수로 내려오고 시녀들은 하숫가에 거닐때에 그가 갈대 사이의 상자를 보고
시녀를 보내어 가져다가
그 아이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의 아들이 되니라.
출애굽의 연대는 두가지 학설이 있읍니다.
제 18왕조 시대 , 즉 기원전 1440년경에 이뤄진 사실로 보는 학설과 , 이보다 아주 늦게 제19왕조 시대
인 주전 13세기로 보는 견해가 있읍니다.
그런데 성경 말씀이 제시하는 출애굽 일자는 주전 1440년경으로 보이며 이 일자가 전통적으로 지지받
아온 학설이기에 저역시 이 학설로 칼럼을 진행하기를 원합니다.
그 근거로써
첫쨰는 열왕기상 6;1에 , 솔로몬이 왕이 된후 4년에 예루살렘 성전을 짓기 시작했다고 했는 데 , 이
역대 4년은 기원전 961년이고 , 또 충애굽후 480년이 지난 해라고 볼때 출애굽은 기원전 1441년으
추정됩니다.
둘째는 모세가 기원전 약 1520년에 출생했고 , 그 당시가 투트모스 1세 ( 주전 1525- 1508)시대인데
이 바로의 딸이 유명한 왕녀 핫셉수트( Hatshepsut)이며 어린 아기 모세를 나일강에서 발견하고
그를 자기 아들로 기르게 된 것입니다.
셋쨰는 아마르나 문서(Amama Letters , 1400- 1366 B.C. )입니다.
예루살렘의 애굽 지사였던 압디히바는 그 당시 바로인 아크나톤 ( Akhnaton , 1387-1366 B. C.)
에게 편지하기를 만일 애굽이 가나안땅을 유지하려면 지금 하비루(Habiru)민족이 침투중이니
급속히 원병을 보내 달라는 행정 문서입니다.
넷째는 고고학적으로 귀중한 증거로 여리고 성이 무너진 것을 기원전 1400년경으로 보고 있읍니다.
2. 애굽의 왕조 변천
투트모스 1세 (1525-1508 B.C.) 후에 2세는 곧 여동생인 핫셉수트(Hatshepsut)왕녀에게 정권을
박탈당하고 이 왕녀가 22년간 ( 1504 - 1482 B.C.) 애굽을 통치한 것입니다.
이 여왕이 1482년에 죽은 후 , 투트모스 3세가 애굽을 다스리며 제국주의를 다시 실시하여
"애굽의 나폴레옹"이라고 고고학자들은 말합니다. 15차례나 시리아-팔레스타인에 군사 원정을 단행
했으며 므깃도 전쟁을 비롯하여 마지막 정벌을 주전 1462년에 일으켜 시리아 -팔레스타인을 완전히
정복하였읍니다.
** 위의 사진은 바로인 투탄카몬이 그의 마차위에서 활을 당기고 있으며 , 왕의 개들 앞에서 달아나
는 양과 타조들을 뒤쫒고 있는 그림입니다.
테베(Thebes)에 있는 왕의 무덤에서 발견된 한 상자의 뚜껑에 그려진 그림입니다.
물론 준비한다고 책은 가져 갔지만 전혀 손을 못대고 돌아 온 후 오늘에야 글을 올림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