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722년에 사마리아가 정복당하고 북왕국 이스라엘이 앗수르 제국에 병합된 것은 전회에
이미 기술하였읍니다.
( 1 ) 신바벨론 ( Neo- Ba ylonia, 301 B.C. )
1. 앗수르의 아술바니팔왕 시대에 메대(Medes)지방에 Huvakshatru 가 독립국을 세우려고 했읍니다.
이 이름은 바벨론 문서에는 Ummakishta로 나타나고 역사가인 Hedodotus는 Cyaxares라고 불렀읍
니다.
2. 주전 620년 11월에 나보폴리살이 바벨론에서 왕이 되고 앗수르로 부터 독립 운동을 시작했읍니다.
그는 위에 서술한 메대의 Cyaxaares와 연합하여 주전 612년에 니느웨를 공격하여 3개월만에 함락
시키고 당시 앗수르왕인 신살이스쿰은 전사했읍니다.( 나훔 1 ; 8 )
요나의 전도로 국민적인 회개는 하였으나 ( 욘 3 ; 5-10 ) 다시 이전의 악을 자행함으로써 앗수르는
최종적인 심판을 선고받게 됩니다.
3. 이후 앗수르의 남은 세력은 하란으로 피난하여 아술 우바릿2세를 왕으로 옹위하고 동맹 상태인
애굽으로 군사 원조를 청하게 됩니다. 이에 애굽의 바로인 네코 ( Necho 2 세 )는 애굽군을 팔레스
타인에 파병하기에 이르고 ( 대하 35 ; 20 ) , 바벨론과 동맹 상태였던 유다의 요시야왕은 므깃도 전투
에서 전사하게 됩니다. ( 대하 35 ; 24 ) 주전 608년에 일입니다.
4 이로써 이 지역을 장악한 바로 네코 ( 느고 )는 유대왕으로 여호와김 ( Jehoiakim)을 세우고 ( 왕하
23;34 ) 앗수르-애굽 연합군과 바벨론군이 갈그미스에서 대치하던중 나보폴리살의 왕자 느브갓네살
이 연합군을 쳐서 큰 승리를 얻게 됩니다.( 렘 46 ; 2 ) 결국 예레미야 46장의 예언과 같이 애굽의
바로 느고는 느브갓네살에게 패하고 약소국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5. 여호와김이 애굽과 기원전 597년에 동맹을 맺자 느브갓네살이 589년에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이 와중
에 여호와김이 죽고 아들 여호와긴이 즉위하나 그는 석달만에 항복하여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
가게 됩니다. ( 바벨론의 기록 보관서에서 발견된 서판에서 야후다나라의 왕 여호야긴의 이름이
발견됐읍니다)
6. 애굽의 바로 호프라 (Hophra ,589-570 B.C.) 가 팔레스타인에 침략하자 느브갓네살도 출군하여
애굽군을 추방시킨후 18개월간 예루살렘을 포위하여 애굽과 협정을 체결한 시드기야를 끌고감
으로써 유다는 기원전 586년에 완전히 파괴되 멸망했읍니다.
7.느브갓네살의 사후에 급속히 쇠락한 바벨론은 나보니더스(Nabonidus 556-539 BC)시절에 신흥국
바사에게 멸망당하니 주전 539년입니다.
8. 바벨론 포로시절의 유대인들의 생활은 "여호야긴 문서"에 잘나타나 있는데 주전 6세기 중반에 여호야긴을 왕으로 회복시키고 포로인 유대인들도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영적 지적 발전이 계속됐으며 특히 회당 (synagogue)이 많이 세워져 하나님꼐 예배하며 말씀도 익히게 됐읍니다.
사진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와 있는 유대의 왕 여호와긴에게 곡물이 지급됐음을 기록한 당시의
서판입니다.
아버님과 큰 형님이 아프셔서 힘드신 환경임에도
성도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맡은바 사명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습이 성도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것입니다
필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