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이 풀지 못하는 달의 수수께끼

 

우리의 달은 지구로부터 일 년에 4센티미터씩 멀어져 가고 있다. 이것이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닌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지구로 부터 멀어져 가는 이 비율이 지구와 달이 사십오억 년이나 오래 됐다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큰 문제가 된다.

 

현재의 달이 멀어져 가는 속도라면 단지 십오억 년 내지 이십억 년 전에 달은 지구와 너무도 근접해 있어서 조수의 마찰이 지구 표면의 바위들을 부셔버렸을 것이다. 진화론자들이 변형된 수학적 모델로 증명해 보려 시도하지만 합리적 설명을 도출하지 못한다. 지구의 회전 속도를 현재보다 늘려 잡고 또 지금과 다른 조수의 속도를 대입해야만 지구와 달의 생성년도를 자기들 주장처럼 가까스로 40억년 가량까지 근접시킬 수 있다.

 

진화론 과학자들은 자신들의 사십오억 년을 지키면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여전히 믿지만 이 문제가 해결되기에는 요원하고 현재 시도되고 있는 가설들부터 재검토가 필요함도 인정한다. 다시 말해 진화론자들은 지구와 달의 관계를 자신들의 장구한 세월의 역사에 적합하도록 증명하는데 문제가 있음을 시인한 셈이다.

 

그들의 모든 수학적 모델들은 지구를 형성시켰다고 가정되어지는 그 동일한 먼지 구름으로 부터 달이 수십억 년 전에 형성되었을 것이라는 이론을 결코 성립시키지 못한다. 또한 달이 지구의 중력에 의해서 붙잡혔다는 이론도 배제시킨다. 그 데이터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단지 한 가지의 설명은 달이 비교적 최근에 창조되었고 만들어진 처음부터 지구 둘레를 돌았다는 것뿐이다.

 

Notes: Dye, Brad. 1988. "The moon revisited." Creation Science Dialogue, Spring. p. 4. Kerr, Richard A. "Where was the moon eons ago?" Science, v. 221. p. 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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