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가 이빨을 잃어버렸을 때

조회 수 265 추천 수 0 2019.11.20 05:05:43

고래가 이빨을 잃어버렸을 때

 

고래 뼈는 약간 구부러질 수 있지만 단단한 재료로 여러 종류의 장식이나 구조물 목적으로 사용되었었다. 오늘날 그것은 플라스틱으로 대체되었다. 그런데 그것은 뼈가 아니라 고래의 입에서 나온 것으로 지금 우리는 그것을 벌린(baleen, 고래수염)이라고 부르는데 손톱과 같은 케라틴 물질이다. 이 고래는 거대한 양의 물을 들여 마신 후 이 벌린을 사용하여 물을 걸러내고 물속의 작은 크릴세우를 잡아먹고 산다.

 

진화론자들은 이 벌린이 진화했다고 믿는다. 벌린을 가진 고래들이 현재의 벌린을 갖지 않는 고래들이 이빨을 가지고 있듯이 이빨을 가지고 있던 조상 고래로 부터 진화했다고 믿기 때문이다. 한 인기 있는 과학 웹싸이트에 실린 기사는 “공룡의 날개의 진화에 버금하는 것으로 벌린의 진화는 생명 진화 역사에서 가장 놀라운 변화중의 하나”라고 논평했다. 그 비교는 적절한 것이다. 날개 진화의 절대 불가함을 여러 번 설명했듯이 벌린의 진화 또한 절대 불가능한 것이다.

 

상상되는 중간 형태의 생물체에 대한 가능한 메카니즘을 설명하는 것에 진화론자들의 어려움이 따른다. 중간 생물체가 이빨, 벌린 모두를 가지고 있었나, 아니면 이빨, 벌린 아무것도 없는 생물체가 존재했었나? 두 번째 경우라면 그런 생물체는 굶어 죽지 않았을까?

 

항상 그렇듯이 하나님께서 벌린 고래들을 정확하게 디자인하셔서 그것들이 그런 모습이고 대양에서 성공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이치에 맞는 설명이다.

 

Ref: Smithsonian. “Whales lost their teeth before evolving hair-like baleen in their mouths: Newly described fossil whale in museum collections reveals a surprising intermediate step in their evolution.” ScienceDaily, 29 November 2018. & lt; www.sciencedaily.com/releases/2018/11/181129142423.ht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1062 성경 회의론에 대한 도전 김 계환 2010-02-09 722
1061 안정보장 진드기 김 계환 2010-02-17 679
1060 델리킷 뷰티(섬세미?) 김 계환 2010-02-19 1011
1059 눈이 없지만 빛을 볼 수 있다 김 계환 2010-02-22 693
1058 똑똑한 점액 김 계환 2010-02-24 701
1057 위대한 여행자들이 가지는 위대한 얘깃거리 김 계환 2010-03-02 678
1056 항생제 내성 이제 끝 김 계환 2010-03-07 13729
1055 로터스(연꽃) 효과 김 계환 2010-03-12 713
1054 참으로 “하나님께서 당신을 축복하십니다” 김 계환 2010-03-15 720
1053 나방이 박쥐를 속이네 김 계환 2010-03-21 714
1052 유전학으로 장난치기 김 계환 2010-03-24 650
1051 까치가 자신을 인식한다 [1] 김 계환 2010-03-26 680
1050 태양계 구조가 과학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김 계환 2010-04-02 673
1049 기아를 유발시키는 식사 김 계환 2010-04-04 808
1048 지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동물 김 계환 2010-04-06 739
1047 점점 꼬여가는 생명의 나무 김 계환 2010-04-07 708
1046 쥐 피라미드의 신비 김 계환 2010-04-12 724
1045 초콜렛 약을 복용하시라 김 계환 2010-04-18 632
1044 아프리카에 사는 이스라엘 제사장 부족 김 계환 2010-04-20 753
1043 비교해보니 인간이 쥐보다 닭에 가깝네 김 계환 2010-04-24 87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