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의 힘

조회 수 184 추천 수 0 2019.09.17 10:32:44

세계관의 힘

 

창조의 개념에 접하기 전 나는 이미 구원에 확신을 가졌었다. 나는 성경을 진리로 벌써 알고 있었지만 내가 과학을 공부하기 전까지 창조 개념이 내 생각에 미치는 영향력을 충분히 깨닫지 못했다. 한 친구가 왜 자신이 진화론을 믿지 않으며 창세기의 문자적인 6일의 창조를 믿으며 말씀 그대로 전지구적인 대홍수가 있었다고 설명할 때 나는 그 말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었고 거의 설득이 필요 없었다.

 

그 증거는 나에게 확실했다. 그 증거가 그렇게 만들었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가리키고 있음을 분명히 볼 수 있었다. 증거들이 진화론에 반하여 훨씬 더 많았고 진화론은 나에게 더 이상 과학적인 설명이 되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고등학교 동료 몇몇에게 내가 새로이 발견한 의견들을 공유하기 시작했는데, 이때 그들이 내가 본 것과는 달리 그 증거를 보지 못한다는 사실이 내게 이상했다. 나는 조롱만 당했다. 이로 인해 나는 깜짝 놀랐다. 예를 들어 진화설이 열역학 법칙에 위배된다는 사실을 그들은 어째서 이해하지 못할까? 십대의 아이로 내가 생각해 낼 수 있던 최상의 논쟁은 아무 진전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내 친구들은 믿지 않았다.

 

이제 나는 왜 그들이 그 증거를 받아들이지 못했는지를 이해한다. 이유는 이 문제가 그 증거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사실이다. 증거가 한 사람의 세계관을 부수고 들어가기에는 역부족이다. 진화론적 혹은 무신론적 세계관은 그 사람으로 하여금 그런 증거를 받아들일 수 없게 만든다. 단지 성령께서만 그 세계관 장벽을 부수실 수 있다.

 

Ref: Taylor, P.F. (2015), Only Believe (Castle Rock, WA: J6D Publications)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062 진화가 단순히 변화인가? 김 계환 2009-01-02 903
106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언한다 김 계환 2009-03-21 900
1060 빙하시대인가 온실시대인가? 김 계환 2009-04-30 895
1059 하나님의 치유 김 계환 2009-12-09 891
1058 암석이 빈틈없는 금고같은가 아니면 구멍이 숭숭한 스펀지같은가? 김 계환 2009-12-03 891
1057 땅이 주님을 찬양한다? 김 계환 2009-10-20 886
1056 스트레스로인해 당신의 뇌가 줄어든다고? 김 계환 2009-08-06 879
1055 당신이 우연한 화학적 산물이 아니라는 또하나의 증거 김 계환 2009-08-16 878
1054 인간이 겨울을 집밖에서 지낼 수 있는가? 김 계환 2009-05-24 878
1053 하나님의 특이한 무화과 나무 배열 김 계환 2009-06-13 874
1052 식물들이 진화론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복잡하다 김 계환 2009-12-02 872
1051 진짜 개미농장 김 계환 2009-07-31 872
1050 비교해보니 인간이 쥐보다 닭에 가깝네 김 계환 2010-04-24 870
1049 새로운 연구가 “적자생존”에 도전을 준다 김 계환 2009-11-14 870
1048 새알 진화? 김 계환 2009-09-02 869
1047 왜 새들은 양말이 필요없을까? 김 계환 2009-06-14 862
1046 초콜렛 칠리? 김 계환 2009-05-23 862
1045 탄소년도측정이 노아의 홍수를 지지한다 김 계환 2010-01-19 860
1044 모든 선물이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다 김 계환 2009-09-20 858
1043 진정한 평생의 짝지워짐 김 계환 2009-05-04 85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