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를 오르는 메기
예쁘지도 우아하지도 않지만 콜롬비아의 ‘바위 오르는 메기’는 물고기로 한 가지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아마도 떨어지는 급류를 올라가려는 연어는 그냥 바위를 타고 올라갈 수 있었으면 하고 꿈꾸는 날이 있을 수도 있다. 바위 오르는 메기의 등산장비는 강력한 흡착주둥이로부터 시작된다. 일단 바위에 자신을 고정시키면 주둥이는 어떠한 급류에도 몸을 지탱한다. 이 메기는 또한 배에 뼈가 있는 판을 가지고 있어서 자신의 흡착주둥이를 움직여 더 밀어 올릴 때 몸을 지탱할 수 있게 해준다. 이 판은 반대 방향으로 뻗어있는 작은 이빨들이 달린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다. 이 이빨들이 바위를 파고들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한다. 이 메기의 세 번째 특성은 이 배판을 조절하는 일련의 강력한 근육이다.
일단 바위 오르는 메기가 자신의 주둥이를 바위에 부착시키면 배판을 끌어올리고 그 판을 바위에 붙인다. 몸이 고정된 상태로 자신의 주둥이를 바위 표면 위쪽으로 밀어 올리고 이 동작을 반복한다. 이 방법으로 바위 오르는 메기는 물살을 거스르며 20 피트 높이의 바위를 30분 내로 올라갈 수 있다.
이 바위 오르는 메기에게 누가 그 강력한 주둥이를 주었는가? 누가 뼈가 많은 배판과 그것을 컨트롤할 수 있는 강력한 근육을 주었는가? 그리고 누가 이것들을 가르쳐 바위를 오르게 했는가? 오늘날 두 가지 의견이 있다. 한 의견은 아무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다른 의견은 세상과 별과 당신과 나를 만드신 창조주의 작품이라고 말한다. 창조주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만이 말이 되는 유일한 답이다!
Author: Paul A. Bartz
Ref: Hanson, Jeanne K., and Deane Morrison. 1990. “The wonderful weird of flora and fauna.” Star Tribune First Sunday, Dec. 2. p. 17. © 2021 Creation Moment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