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론도 행간(行間)을 읽어야 한다.
이 칼럼들에서 거짓 전제로 인하여 생긴 잘못된 결론들을 종종 발견하기 때문에 과학적 논쟁거리들의 전제를 이해하기 위하여 행간의 의미를 파악하라고 자주 권면해 왔다. 진화론의 딮 타임 과학자들은 종종 자신들의 주장들이 중립적인 사실에 기초한다고 가정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선입관을 갖기 마련이다. 어떠한 사람도 중립적이지 않기에 창조론자들도 우리의 선입관- 하나님이 존재하시며 성경이 진실하다는 선입관에 관하여 솔직해야 한다.
최근의 한 기사는 “운석 덩어리가 기대하지 못한 전 태양계 입자들의 증거를 지니고 있다”라는 표제가 달려있었다. 이 표제에서 무엇이 진짜 과학이고 무엇이 전제인가? 그 기사는 과학자들이 기대하지 못했으며 운석 물질로는 비정상적인 어떤 것을 분명히 발견했다고 말한다. 저자들은 이것을 “전 태양계 물질”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나 그들이 전 태양계 물질을 어떻게 인식했을까?
호기심 많은 매리라고 명명된 운석에서 발견된 물질은 너무도 쉽게 부서지기에 고열의 지역에서는 형성될 수 없었을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그 물질이 만들어진 환경은 태양이 탄생 시에 존재했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연구자들이 비정상적임을 지적하는 것은 옳고, 어떻게 그러한 물질이 형성되었을까에 대한 대답을 구하는 것도 옳지만, 그들의 뛰어난 연구로부터 제시되는 대답들은 비과학적인 의견들로 여과된 것들이다. 그러한 연구에 대한 창조론자의 대답은, 우리는 관찰들과 측정들에 기울여진 노력과 정확성에 찬사를 보내지만, 그들의 결과들을 진실하고 성경적인 전제들로 여과해야 한다는 것이다.
Author: Paul F. Taylor
Ref: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Meteorite chunk contains
unexpected evidence of presolar grains.” ScienceDaily, 29 January
2020. <www.sciencedaily.com/releases/2020/01/20012909142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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