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화학에 숙련된 식물들
과학자들이 해로운 곤충들이 호르몬을 통해 억제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한 것이 겨우 30 여 년 전부터였다. 예를 들어 파괴적인 곤충이 성숙하지 못하게 하는 호르몬을 농작물에 첨가하면 그 곤충은 생명 주기에 방해받아 농작물에 손상을 입히지 못 할 것이다. 안전한 천연 물질 호르몬을 사용해서 말이다.
그런데, 과학자들은 그러한 호르몬을 합성하는 것이 생각보다 훨씬 더 어렵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수년간의 연구 후 일본 과학자들이 어떤 식물들은 이미 자기 방어를 위해 그러한 호르몬을 만들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사실 많은 식물들이 “슈퍼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것들을 만들고 있었다. “슈퍼 호르몬”은 곤충 자신들이 만들어 내는 소년 호르몬보다 훨씬 더 낮은 농도에서 효과를 나타내는 호르몬을 말한다. 이 소년 호르몬은 곤충이 성충에, 보통 가장 파괴적인 상태에 이르지 못하게 한다. 소년 호르몬을 만드는 식물로 양치류와 몇몇 상록수들이 있다.
이 연구의 한 결과는 모기의 소년 호르몬의 개발이었다. 이 호르몬은 습지에서 연탄 모양 격자에 넣어 서서히 방출시킴으로 모기 애벌레들이 날며 무는 성충의 단계로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 다시 지혜로우신 창조주에 의해서만 설계 가능한 놀라운 디자인과 균형이 창조물에서 발견된다. 식물들이 동물 화학에 관한 그러한 기술을 어떻게 달리 습득할 수 있겠는가?
Author: Paul A. Bartz
Ref.: Science Digest, March, 1979, page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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