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이 정신 시간 여행을 한다.
에피소드에 대한 기억력 즉, 과거에 일어났던 어떤 것을 기억하는 능력을 정신 시간 여행이라 부른다. 인간만이 이 에피소드 기억력을 가지고 있다고 오랫동안 여겨졌다. 새로운 연구가 일부 새들도 정신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다고 제시한다.
연구자들이 “서방 문지르기 어치”들이 가장 좋아하는 먹이 중 하나인 밀납 벌레를 주었다. 어치들은 늘 하는 버릇처럼 자기들이 좋아하는 것을 골라서 준비된 모래 상자에 그 벌레들을 숨겼다. 그 새들이 그 먹이들을 5일 후에 찾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어치들은 그 벌레들이 5일이 지난 후 썩어가기 시작했음을 알아차렸다. 과학자들이 두 번째 그룹의 어치들에게는 먹이 찾기를 허락하기 바로 직전에 그 벌레들을 신선한 벌레들로 바꾸어 놓아 그것들을 속였다. 그런 다음 그 두 그룹의 어치들에게 다시 한 번 벌레들을 골라 숨길 수 있도록 허락하였다. 썩은 벌레를 경험했던 새들은 새로운 벌레들을 더 이상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둘째 그룹인 속임 당한 새들은 나중에 여전히 상하지 않으리라 기대하면서 벌레들 가져다 숨겼다.
다시 말해 새들은 과거에 경험했던 것을 기억했고 자신들의 행동을 조정했다. 다른 실험들도 유사한 결과를 제시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모든 창조물들에게 삶을 살아갈 수 있기에 필요한 능력들을 허락하셨다. 비록 조작된 진화론의 사닥다리에서 어디에 속하든지 관계없이 말이다.
Author: Paul A. Bartz
Ref: Science News, 2/14: 2004, pp. 103-105, Susan Milius, “Where’d I Put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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