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선택방법
진화론자들은 종종 자기들만의 언어를 사용한다. 그 언어들은 자주 재구상화를 표방하는데 추상적인 개념조차 논리적으로 사실이거나 확정된 사항인양 다루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자주 자연에 의한 유전정보의 선택 – 자연선택에 의지한다. 자연도 하나의 추상적 개념인데 너무나도 자주 가치, 행동, 심지어 도덕적 선택마저 이 추상적인 자연의 탓으로 돌린다.
진화론자들은 자연선택으로 진화가 일어난다고 말한다. 물론 자연선택을 수정의 의미로 사용하지만 이전에 그에 대해 논의했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자연선택에서 과연 무엇이 선택되는가? 그 답은 유전적 정보인데 환경이 대체방안을 선택하게 하는 수단이 된다고 한다. 예를 들면 더운 지방에선 긴 털을 가진 개들이 짧은 털을 가진 개보다 생존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짧은 털의 개들이 더 잘 자라고 또 그런 짧은 털 유전자를 다음 세대에 물려준다는 것이다. 그 결과 미래 세대에는 긴 털 개들이 멸종될 가능성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자연선택은 이미 그렇게 되도록 되어있기에 그렇게 선택될 뿐이다. 짧은 털 개들은 처음부터 짧은 털 개로만 자라게 되어 있다. 고양이나 다른 종으로 바뀌지도 않는다. 이런 선택의 과정에서 새로운 유전정보가 창조되지 않으므로 다윈의 진화론은 성립될 수 없다. 개는 개를 낳고 고양이는 고양이만 낳을 뿐으로 성경이 종대로 창조되었다고 말하는바 그대로다.
Author: Paul F. Taylor
Ref: Natural Selection is not Evolution, . Image: Rodney L Honeycutt,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Share-Alike 2.5 Generic. © 2022 Creation Moments. All rights reserved.